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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영국 전투 제2차 세계 대전 최대의 공중전
저자 마이클 코다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4-03-30
정가 20,000원
ISBN 978893291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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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폭격기는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이다.」
2장 「만인의 시선이 영국을 향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그러한 호시절은 지나갔다.
《궁핍과 고난의 세월》 동안 우리가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다.」
3장 「시카고 갱들의 차에도 방탄유리가 있는데,
우리 스피트파이어에 방탄유리가 없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4장 「언덕의 반대편」
5장 제1막: ?케르크와 다우딩의 편지
6장 제1라운드: 해협 전투
7장 제2라운드: 스파링
8장 공격하는 독수리: 1940년 8월
9장 최악의 고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장 전환점
감사의 말 / 참고 문헌 / 주 / 찾아보기 /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전쟁의 역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빚을 진 적은 없다.” _윈스턴 처칠, 1940년 8월 20일 하원 연설에서
영국 전투: 제2차 세계 대전 연합군 승리의 주춧돌이 되다
1940년 6월 17일, 프랑스는 나치 독일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항복을 선언했다. 다음 날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하원 전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며 영국의 항전 의지를 전 세계에 확고히 했다. “베강 장군이 프랑스 전투라고 부른 싸움은 끝났습니다. 이제 영국 전투가 곧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역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빚을 진 적은 없다.” _윈스턴 처칠, 1940년 8월 20일 하원 연설에서
영국 전투: 제2차 세계 대전 연합군 승리의 주춧돌이 되다
1940년 6월 17일, 프랑스는 나치 독일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항복을 선언했다. 다음 날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은 하원 전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며 영국의 항전 의지를 전 세계에 확고히 했다. “베강 장군이 프랑스 전투라고 부른 싸움은 끝났습니다. 이제 영국 전투가 곧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군의 영국 본토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영국 공군은 독일 공군과 잉글랜드 남부 해안의 제공권을 놓고 필사적으로 격돌했다. 1940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영국은 1,963대, 독일은 2,550대의 항공기를 이 결전에 투입하였고, 영국은 500여 명의 승무원과 1,500여 대의 항공기를, 독일은 2,500여 명의 승무원과 1,900여 대의 항공기를 잃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었던 최대 규모의 공중전이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1940년대에도 항공기는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자본이 투입되는 병기였으며, 숙련된 조종사 역시 막대한 시간과 예산을 들여 키워 낸 국가 최고의 인재였다. 1940년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의 불과 수개월 동안 두 국가는 자신들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