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컬러링도 이왕이면 ‘만다라(Mandalas’로 시도해 보자. 오래전부터 명상과 미술치료 도구로 쓰인 만다라를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레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 『플라워 만다라』는 원형의 만다라를 정교하고 아름다운 꽃문양으로 가득 채운 컬러링북. 도안 하나하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림 작가이자 예술치료 교사인 저자가 책 앞머리에 소개한 채색 도구와 컬러링 기법을 활용하면 컬러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명상 도구인 ‘만다라’ 색칠하며
내면의 평화 되찾기
아직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컬러링도 이왕이면 ‘만다라(Mandalas’로 시도해 보자. 오래전부터 명상과 미술치료 도구로 쓰인 만다라를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레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 『플라워 만다라』는 원형의 만다라를 정교하고 아름다운 꽃문양으로 가득 채운 컬러링북. 도안 하나하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림 작가이자 예술치료 교사인 저자가 책 앞머리에 소개한 채색 도구와 컬러링 기법을 활용하면 컬러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명상 도구인 ‘만다라’ 색칠하며
내면의 평화 되찾기
아직도(! 만다라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만다라에 대한 소개부터 짧게 해 보련다. 만다라는 고대 인도에서 발달한 원형 그림이다. 티베트에서 만다라 그리기는 불교수행의 하나로 전해져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명상과 미술치료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원형 특유의 안정감과 균형의 미를 갖춘 만다라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이러한 만다라를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저런 걱정이나 두려움,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된다. 20세기 초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만다라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혀내며 만다라를 심리 치료에 활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다라 미술치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컬러링, 어디까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