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선보이는 재담 가득한 흥겨운 꼭두각시놀이!
“박연철 작가는 전통과 옛것에서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고 전통문화의 미의식을
그림 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바탕 놀이 같기도 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 선보이는
한 편의 전위예술 같기도 하다.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은 한국적이지만 우주적이다.”
-출판칼럼니스트 한미화,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중에서
꼭두각시놀이의 멋과 매력이 담긴 그림책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깃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박연철 작가의...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선보이는 재담 가득한 흥겨운 꼭두각시놀이!
“박연철 작가는 전통과 옛것에서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고 전통문화의 미의식을
그림 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바탕 놀이 같기도 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 선보이는
한 편의 전위예술 같기도 하다.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은 한국적이지만 우주적이다.”
-출판칼럼니스트 한미화,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중에서
꼭두각시놀이의 멋과 매력이 담긴 그림책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깃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박연철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출간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선보인 《떼루떼루》는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박연철 작가는 이 작품을 위해 꼬박 1년여 시간 동안 생전 처음 나무를 깎아내는 수고를 했다. 직접 바느질하고 천연 염색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탄생한 《떼루떼루》에는 사람의 형상을 띤 목각 인형, 익살을 섞어 재미와 흥을 돋우는 재담 등 꼭두각시놀이의 특징과 작가 특유의 퓨전식 작업이 조화롭게 담겨 있다.
꼭두각시놀이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제3호로 지정받아 전승되고 있는 유일한 민속인형극이다. 1988년 ‘남사당놀이’로 개칭되었지만, 일명 ‘박첨지놀이’, ‘홍동지놀이’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