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
LA에서 열린 케이팝 오디션에 참가한 한국계 미국인 ‘플러스 사이즈’ 소녀 스카이 신. “뚱뚱한 여자애들은 춤 못 춰”라는 엄마의 타박을 들으며 자라 왔지만, 단 한 번도 춤에 대한 열정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고루 갖춘 스카이는 아빠의 지지를 받아 오디션에 도전합니다. 3라운드에 걸친 각 관문을 통과하는 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 어린 시선과 심사위원의 냉혹한 평가, 엄마의 반대를 맞닥뜨리지만,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과 열렬한 격려에 힘입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질주해 나가는데……. 과연, 스카이는 오디션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난 그저 미치도록 내가 좋을 뿐>의 주인공 스카이 신은 한결같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는 타인의 편견에 갇힌 채 자신의 본 모습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반성과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스카이는 “내가 뭐 어때서!”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 목소리 또한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통쾌한 대변인이 되어 줍니다.
출간 전부터 미국 문단과 영화계의 관심을 받아 온 이 소설은, 출간 전부터 영화 판권 계약을 체결함은 물론 아마존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로 우뚝 섰습니다. 여전히 영미권의 많은 독자들이 스카이의 당당함에 박수를 보내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독자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스카이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을 위한 ‘내’가 아닌,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진짜 ‘나’를 찾아 힘껏 사랑해 주세요. 스카이는 그런 여러분을 응원하며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노래하며 춤추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