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왜 음악학을 공부하는가?
그리고 그것은 현대사회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이 책은 ‘음악학을 왜 배우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대답으로, (1 학문분야 (2 레퍼토리 연구 (3 실제 음악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먼저 음악사, 음악분석, 음악사회학, 음악미학, 음악심리학 등을 다루는 학문분야에서는 음악이 무엇이고 그것이 우리의 공동체적이고 개인적인 삶과 역사에서 어디에 놓이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다양하고 핵심적으로 접근한다. 두 번째 레퍼토리 연구에서는 ...
왜 음악학을 공부하는가?
그리고 그것은 현대사회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이 책은 ‘음악학을 왜 배우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대답으로, (1 학문분야 (2 레퍼토리 연구 (3 실제 음악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먼저 음악사, 음악분석, 음악사회학, 음악미학, 음악심리학 등을 다루는 학문분야에서는 음악이 무엇이고 그것이 우리의 공동체적이고 개인적인 삶과 역사에서 어디에 놓이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다양하고 핵심적으로 접근한다. 두 번째 레퍼토리 연구에서는 월드뮤직, 고(古음악, 오페라, 재즈,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등 어떠한 종류의 음악이 작곡되고, 이에 관련해 어떠한 의견이 있는지를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실제음악에서는 연주, 작곡, 음악 테크놀로지, 음악 경제와 음악 비즈니스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을 논의한다.
이처럼 다(多학문성에 초점을 맞춘 음악학은 실기나 화성법, 분석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 문학, 종교, 사회 등 인문학적 지식을 토대로 폭넓게 활용될 글쓰기와 말하기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를 여러 시각으로 접하고 분석함으로써 통찰력과 비판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이러한 음악학을 공부하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또 졸업 후 (음악을 계속하든 아니면 다른 분야에 진출하든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