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제1부 나는 한, 일 혼혈인입니다
01. 나는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02. 마음의 상처와 회복
03. 과연 가족이란 무엇일까?
04.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제2부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01. 일본에 대한 주님의 마음
02. 일본을 품은 사람들
03.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04.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
제3부 일본선교의 사명
01. 일본 교회
02. 일본 신학
03. 일본 그리스도인
04. 일본 단기선교
제4부 일본 유학생활
01. 일본문화
02. 일본생활
03. 일본인의 관계
04. 일본에서의 깨달음
제5부 일본 선교사
01. 믿음의 훈련
02. 영혼의 어두운 밤
03. 절망에서 시작되는 감사
04. 일본선교의 한줄기의 빛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은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진 않지만, 지난날의 잘못을 사죄하는 일본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것을 한국 사람들이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사실 한일의 역사적인 사실과 민족적 감정으로서는 화해와 용서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런 일본인 그리스도인을 보면서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오히려 일본을 사랑하고 용서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이고 현, 국제 정세를 보아서도 서로의 국익에 절대적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절대로, 일본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과 화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가 된 한 사람으로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심정, 구령의 열정으로 일본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성숙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 박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