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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프랑스 쿡북 (양장
저자 지네트 마티오
출판사 세미콜론(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21-04-15
정가 65,000원
ISBN 979119118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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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이 책을 펼친 이들에게
지네트가 알려 주는 요리의 기초
용어 설명

소스 & 기본 레시피
오르되브르
우유, 달걀 & 치즈
수프
생선
육류
가금류
야생 육류
채소 & 샐러드
콩, 곡류 & 파스타
과일
우유 & 달걀 디저트
빙과
케이크 & 페이스트리
당과, 보존 음식 & 음료

유명 셰프가 제안하는 메뉴
지네트가 선사하는 주방의 조언
레시피 목록
찾아보기
역자 후기
부엌에서 길을 잃은 요리 유목민이라면 주목!
프랑스 요리 최고 권위자가 선사하는 가장 정확한 맛의 이정표
프랑스 요리는 전 세계의 셰프들과 미식가들에게 오랜 세월 영향을 주었고, 세계에서 가장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식탁의 품격을 드높이기로 유명하다. 격식을 차린 다이닝 테이블부터 일상 속 가벼운 식탁까지 두루 섭렵 가능한 단 하나의 요리가 있다면 그것 역시 ‘프랑스 요리’일 것이다.
1932년 출간된 지네트 마티오의『나는 요리하는 법을 안다(Je sais cuisiner』는 오늘날 이 책을 있게 한 최초의 책이다. 3대에 걸쳐 프랑스 요리를 가르쳐 온 교사였던 그녀는 25살의 나이에 각 가정의 부엌을 책임지는 이들을 위해 실용적이고도 꼼꼼한 레시피북을 만들었다. 당시의 문화로는 매우 참신한 식단 조절에 대한 제안도 수록되어 있으며, 홈베이킹은 물론 각종 보존법에서부터 주방에서 알고 있으면 좋을 상차림 팁까지 총망라해 가히 완벽에 가까운 프랑스 요리의 바이블을 만들어냈다. 이후 77년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 프랑스 요리 전문가이자 인기 요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클로틸드 뒤술리에에 의해 현대 독자들을 위한 최신 개정판으로 환골탈태하며 가장 트렌디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당도하였다.
부엌에서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요리의 분야로 챕터가 구분되어 있다는 것도 주목할 포인트. 소스와 수프, 애피타이저로 시작해 육류와 생선 가금류와 같은 메인 요리로 나아가다 자연스럽게 디저트와 케이크, 빙과류, 당과류로 마무리된다.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하지 않고 섬세하게 담아내 프랑스 요리가 처음인 사람도 바로 재현할 수 있다. 게다가 한국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번역은 누구나 가정에서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의 진가를 만나고 싶었던 이들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 한 세기를 지나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

외식이 힘든 팬데믹 시대,
『프랑스 쿡북』으로 집에서 즐기는 정통 프렌치 스타일
근사한 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