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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빤쓰
저자 박종채
출판사 키다리
출판일 2013-01-15
정가 11,000원
ISBN 97889923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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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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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칠남매 중 막내인 철수는 옷, 학용품 등 모든 물건들을 형들과 누나들에게 물려받아 씁니다. 엄마는 그런 철수를 위해 재봉틀로 마술처럼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철수는 신체검사 날 친구들에게 팬티에 리본이 달린 것을 들키고, 창피를 당하고 맙니다. 그날 밤 철수는 헌 빤쓰를 입고 싶지 않다며 엄마 아빠에게 투정을 부리다가 혼이 나고야 마는데……. 철수는 과연 빤쓰를 입을 수 있을까요?
빤쓰 한 장으로 울고 웃던,
소박하고 따뜻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 ...
칠남매 중 막내인 철수는 옷, 학용품 등 모든 물건들을 형들과 누나들에게 물려받아 씁니다. 엄마는 그런 철수를 위해 재봉틀로 마술처럼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철수는 신체검사 날 친구들에게 팬티에 리본이 달린 것을 들키고, 창피를 당하고 맙니다. 그날 밤 철수는 헌 빤쓰를 입고 싶지 않다며 엄마 아빠에게 투정을 부리다가 혼이 나고야 마는데……. 철수는 과연 빤쓰를 입을 수 있을까요?
빤쓰 한 장으로 울고 웃던,
소박하고 따뜻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 빤쓰와 난닝구를 차려입고 하늘 높이 나는 꿈이었어요.”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 이야기
『내 빤쓰』는 식사 시간이면 형제들에게 반찬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젓가락이 총알처럼 지나다니고, 모든 옷과 학용품, 심지어 속옷까지도 물려 입고, 동생의 동생에게까지 물려주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칠남매 중 막내인 철수는 큰형부터 네 명의 누나들, 그리고 작은 형이 쓰던 물건들을 물려받아 씁니다. 그리고 철수는 신체검사 날, 리본이 달린 팬티를 입고가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고 맙니다. 철수는 엄마, 아빠에게 헌 빤쓰를 입고 싶지 않다며 투정을 부리다 혼이 나고, 그날 밤 새 빤쓰와 난닝구를 차려입고 하늘을 나는 꿈을 꾸게 되지요.
지금과는 다르게 속옷 하나도 새것으로 사 입기 어려웠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