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수프를 만들기 전에
수프의 정의
서유럽
영국_브리티시 옥스테일 수프/15 코카리키 수프/16 런던 파티큘러/17 브리티시 워터크레스 수프/헤어스트 브리/카울/카울 케닌/컬런 스킨크
아일랜드_아이리시 베이컨 & 캐비지 수프/기네스 수프
독일_비어주페/캐제주페/지벤 크라우터주페/프랑크푸르터주페/게로스테테 퀴르비스주페/하이쎄 콜라비주페
오스트리아_프리타텐주페/그리스녹켈른주페/비너 에드아플주페
벨기에_바테르조이
룩셈부르크_본느슐루프
네덜란드_스네트/머스터드 수프
스위스_뷘드너 게르슈텐수페/카토펠수페
프랑스_벨루테 드 샤테뉴/부야베스/수프 알 로뇽/콩소메/포토푀/라구/라타투이/비시수아즈/수프 드 토마토
저지섬_라 수프 당기유
남유럽 & 지중해
안도라_에스꾸데야
포르투갈_칼두 베르데/소파 디 페드라/아소르다 알렌테자나/칼데라다 디 페이스/깐자 지 갈링야
스페인_깔디요 데 뻬로/파바다 아스투리아나/가스파초/올리아구아 앤 피그/파베스 콘 알메하스/피스토/마미타코
이탈리아_미네스트로네 디 베르뒤르/미네스트라 마리타타/가르무지아/마쿠 디 파베/부리다 디 세피에/미네스트라 디 체치
리볼리타_스트라치아텔라 & 밀 판티/
몰타_브로두/쿠스쿠스/소파 탈므라
슬로베니아_리쳇/요타/부이타 레파
크로아티아_마네스트라/파스티카다/초바나쯔/필레치 파프리카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_베고바 초르바/그라하
몬테네그로_초바스카 클렘 오드 브르가냐/초르바 오드 코프리베
알바니아_수페 메 트라하나/미쉬 메 라크라
북마케도니아_텔레스카 초르바
그리스_파솔라다/코토수파 아브고레모노/타히노수파
세르비아_초르바 오드 카르피올라
터키_아이란 초르바스/도마테스 초르바스/타르하나 초르바스/라하나 초르바스/바뎀 초르바스
술탄 초르바스
북유럽
덴마크_구을레 에어터/헨시커서베 메 커벌러
핀란드_왈코시풀리께이또/시스콘막까라께이또/케사께이또
아이슬란드_피스키수파/카코수파
노르웨이_랍스카우스/피스크수페
스웨덴_알트수파/프룩트수파/바렌스 네슬소파
*** 아마존 서평 ***
- 각국의 수프 레시피가 몇 가지씩 소개되어 있다. 처음 듣는 재료나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있지도 있지만 흥미롭게 읽었다. 중동과 이란의 수프는 만들 엄두도 나지 않을 정도로 우리의 일상적인 재료와 동떨어져 있지만, 이란에 가보고 싶어졌다.
같은 아시아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수프보다 유럽, 아프리카의 재료에 친근감을 느끼는 것이 많았다.
우연히 냉장고에 무설탕 땅콩버터가 있어서 말리 수프로 소개된 마페를 만들어 봤다.
처음으로 땅콩버터를 수프에 넣어봤는데 맛있었다.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요리법에 따라 재료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만, 본고장의 맛을 재현할 수 없더라도 이런 국물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비슷한 수프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 하나하나의 요리 해설과 레시피가 있어 읽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 요리 책이 아닌 도감 형식이어서 눈이 즐겁다. 마치 세계 여행하는 것 같은 즐거운 기분이었다.
- 전 세계에 이렇게 맛있는 수프가 많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게 되어 즐겁다. 또한 막연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나라의 수프를 예비조사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다.
- 이 책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할 만하다. 맛을 상상할 수 없는 수프가 예쁜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 만들어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실제로 몇 가지 만들어 봤는데 모두 아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