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병리학이란 뭘까?
병리학 연구실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의료 현장에서의 병리학 : 실험병리 / 외과병리 / 병리과 의사가 하는 일
■ Summary
■ 쫀득쫀득 지식 충전 _ 인체 해부의 분류
1부. 인체와 질병의 상관관계
1강_ 질병의 원인은 안에도 밖에도 있다
1.1 병인에는 내인과 외인이 있다
1.2 후천성 원인, 외인
물리적 장애인자 / 화학적 장애인자 / 기타 환경 요인
1.3 선천성 원인, 내인
염색체 이상증 / 유전자의 이상
■ Summary
제2강_ 퇴행성 병변의 원인과 유형
2.1 퇴행성 병변이 생기는 이유
2.2 변성 : 세포의 성질이 변한다
혼탁종창 : 세포가 혼탁해진다 / 각질 변성(과다각화증 : 뿔처럼 딱딱해진다 / 수종 변성 : 물로 가득 찬 기포가 세포에 생긴다 / 점액 변성 : 끈적끈적해진다 / 유리질 변성 : 유리처럼 보인다 / 지방 변성(지방증 : 지방이 쌓이거나 너무 많다 / 아밀로이드 변성 : 녹말이 생긴다? / 색소 변성 : 빨개졌다 까매졌다 한다 / 칼슘 대사장애 : 뼈가 물러진다 / 결석 : 몸에 돌이 생긴다 / 요산 대사 이상 :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통풍 / 당 대사 이상 : 소변에 당이? / 무기질 대사장애 : 내 몸속에 이런 금속물질까지?
2.3 위축 : 장기와 세포가 쪼그라든다
위축의 종류
2.4 괴사 : 조직과 세포가 죽는다
왜 세포가 죽을까? / 괴사의 종류 : 미라도 괴사다
2.5 아포토시스 : 세포의 자살
■ Summary
■ 쫀득쫀득 지식 충전 _ 간엽조직
3강_ 진행성 병변의 원인과 유형
3.1 진행성 병변이 생기는 이유
3.2 비대와 과형성 : 커지면 다 좋다?
비대와 과형성의 예
3.3 재생 : 세포는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재생이란? / 재생력이 강한 세포와 조직 / 재생력이 약한 조직 / 재생하지 않는 조직
3.4 화생 : 세포가 둔갑한다
3.5 창상의 치유 : 상처가 나으면 흉터가 남는다
3
스토리텔링 방식의 구성으로 전공자도 비전공자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병리학 입문서!
‘병리학’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막연히 어려운 학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분야라고 생각해 외면하기 일쑤다. 병리학에 대해 조금 들어본 사람들은 마우스(쥐나 모르모트(기니피그로 실험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하지만 어려워하는 건 마찬가지다. 물론 병리학은 부분적으로 그런 모습이 있지만, 알고 보면 우리와 아주 가까운 분야다.
한마디로 병리학은 질병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질병의 원인을 찾고 병에 걸리면 우리 몸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결과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등을 형태적?기능적 관찰을 통해 알아냄으로써 진료를 돕는다. 의학 분야에 속하며, 분류를 하자면 기초의학보다는 임상의학에 가깝다. 그렇기에 간호사, 의사 같은 전문 의료인들에겐 필수과목이고, 의료와는 거리가 먼 일반인들에게는 질병을 이해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다.
그런 점들을 충분히 고려한 이 책은 의료 전문의들은 물론이고 비의료인들도 병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전문용어 중심의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닌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했다. 병리학 전문의 단노 선생, 간호학부 학생 루미, 의학부 학생 겐타를 등장시켰으며 그들의 대화를 통해 병리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구성은 크게 프롤로그, 1부와 2부로 나뉜다. 프롤로그에서는 병리학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1부에서는 인체에 나타나는 질병의 원리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각 장기별로 어떤 질환이 나타나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 이 책의 구성 ]
● 프롤로그 : 병리학이 무엇인지, 병리학 실험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병리학 전문의는 어떤 일을 하는지를 소개한다.
● 1부_ 인체와 질병의 상관관계 : 질병의 외부?내부 원인을 알아보고 병변, 순환장애, 염증과 면역, 암, 기형, 순환기 질환이 왜 생기는지를 살펴본다.
● 2부_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