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
약속할 수 있어?
보내지 않을 거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사라진 몰라!
용기가 없어요
기다려, 꼭 데리러 갈게
왕사탕
돌아온 선물
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사랑, 사랑, 사랑
이 책은 차가워진 겨울날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히듯, 이 책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견 동화작가 길지연은 사랑이 필요한 ‘세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입말체 문장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외로운 아이, ‘마레’_비오는 생일날, 우산 없이 혼자 집에 와야 했던 마레가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사실 ‘맛있는 잡채’도, ‘귀여운 강아지’도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사랑, 사랑, 사랑
이 책은 차가워진 겨울날을 따뜻하게 녹여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머리말에서 밝히듯, 이 책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견 동화작가 길지연은 사랑이 필요한 ‘세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입말체 문장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외로운 아이, ‘마레’_비오는 생일날, 우산 없이 혼자 집에 와야 했던 마레가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사실 ‘맛있는 잡채’도, ‘귀여운 강아지’도 아닌 ‘사랑’이었다. 하루 종일 곁에 있어 주는 누군가가 필요한 마레. 하지만 아무리 심심하고 외로워도, 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향하는 친구들 무리에는 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의 사랑을, 아빠의 사랑을, 친구와의 놀이를 대신해 줄 선물인 강아지를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것이다. 이 책은, 집안에 형제도 없고, 학원에 가지 않으면 친구도 없고,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아이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이 ‘마레’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다.
버려진 작은 생명, ‘몰라’_비오는 날, 피부병에 걸린 못난이 잡종 강아지 ‘몰라’를 나무 밑에 버린 주인은 누구일까? 이 책은 해마다 거의 두 배씩 늘어가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