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한마디?
미쿡 미쿡 - 여행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책 속의 세상은 실제인가요?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당신의 민낯?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대는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나요?
온 세상이 그대의 무대다?
just ten minutes and just ten dollars?
커피 중독자(Coffee holic?
Do your best! for what??
어떤 것이 진짜니 자존심 or 회의감?
베스트셀러가 아닌 스테디셀러로?
삼각김밥에서 스테이크 맛이 난다구?
우연은 없지만 섭리는 있다?
주님은 나의 왕?
감정은 진리를 이기지 못한다?
모든 것을 다 놓아 보겠니?
당신이 싫어하는 그에게서 당신이 보인다?
도구는 사랑으로 가기 위한 통로?
기타를 연주할 수 있나요?
커피 마시는 예수님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작고 사소한 커피를 마시는 순간에도
우리를 지켜보시는 주님을 깨닫다
저자는 유명한 크리스천 작가나 오랜 시간 사역자로 살아온 사람은 아니라고 자신을 표현한다. 잠시 선교단체에서 간사로 섬긴 적은 있지만, 그 시간 외에는 평범한 크리스천으로 살았던 시간이 더 길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세상은 변하지 않고, 믿음은 오히려 퇴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저자는 그러한 아이러니 때문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믿음은 어떤 대단한 사역을 할 때만 느낄 수 있거나 교회를 갈 때만 보여지는 순간의 처세가 아니었다. 오히려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때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작고 사소한 결정들이라도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결정된다면 그것들이 모여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깨달았다.
너무도 하찮고 평범하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지켜보고 바라보고 있다. 하나님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일상을 우리의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여행, TV 시청, 대화, 일, 독서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나고 부딪치는 아주 작은 일들을 통해서 깨달은 주님의 마음을 글로 적었고, 우리에게 전하려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작은 일상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