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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영어로 외교한다
저자 정영은
출판사 키출판사
출판일 2018-07-27
정가 12,000원
ISBN 9791188808281
수량
Chapter 1. K-Food
Unit 01 김치 _ Try
Unit 02 불고기 _ Want
Unit 03 비빔밥 _ Make
* Taste of Korea
Unit 04 간식 _ Have
Unit 05 배달 음식 _ Come
- Before We Meet Brits

Chapter 2. K-Wave
Unit 06 대중가요 _ Feel
Unit 07 드라마 _ Act
Unit 08 영화 _ Go
- Before We Meet Chinese

Chapter 3. K-Heritage
Unit 09 경복궁 _ Speak
Unit 10 한글 _ Write
- Before We Meet the French

Chapter 4. K-Custom
Unit 11 관습 _ Get
Unit 12 명절 _ Leave
- Before We Meet Japanese

Chapter 5. K-Education
Unit 13 초중고 _ Think
Unit 14 대학교 _ Ask
- Before We Meet Israelis

Chapter 6. K-Politics
Unit 15 민주주의 _ Decide
Unit 16 지도자 _ Help
Unit 17 북한 _ Lead
- Before We Meet Danes

Chapter 7. K-Economy
Unit 18 한강의 기적 _ Work
Unit 19 올림픽 _ See
- Before We Meet Germans

Chapter 8. K-History
Unit 20 일제 강점기 _ Put
Unit 21 한국 전쟁 _ Take
- Before We Meet Americans

Chapter 9. K-Lifestyle
Unit 22 화장품 _ Wear
Unit 23 쇼핑 _ Give
Unit 24 문화생활 _ Find
- Before We Meet Sw
당신이 외국인을 만나 한국을 소개할 때
꼭 필요한 영어 표현의 모든 것!

당신이 외국인에게 영어로 한국을 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 실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한국에 대한 정확한 팩트(Fact를 모르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음식, 여행 등 비교적 가벼운 소재로 대화하는 건 얼추 해내지만 정치, 경제, 역사와 같은 주제로 넘어가면 말문이 막힐 것이다. 특정 영어 단어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간단한 상식이나 전문 지식이 약해서일 수도 있다. 어쨌든 좋다. 다행히 당신은 이 책을 만나 두 가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을 통해 영어 학습을 하는 동시에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인터넷 서핑을 통해 영어 표현이나 정보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이 책을 한 권 사는 편이 낫다. 글로벌 경험을 갖춘 저자가 큐레이션 한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인터넷상에 있는 자료보다 알차다.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해준다. 한 권 소장할 값어치가 있다.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생각보다 깊고 다양하다. 정치는 민감한 소재라 이야기 나누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외국인은 한반도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한 번쯤 나올 법한 소재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누가 당신에게 차근차근 알려줄 수 있겠는가? 실제 대화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 표현까지 섞어서 말이다.

또한 나라별 대화 소재를 제시했는데, 이를 눈여겨보면 외국인 친구와의 대화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전통과 역사에 자부심이 강하지만 유독 음식에서는 독보적으로 내세울 것이 없는 영국인과는 음식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덴마크 친구와는 좋아하는 정치인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 보자.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국가를 불문하고 외국인이 공통으로 갖는 관심사를 파악해 선별한 다양한 주제, 대화 소재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내 나라 대한민국을 찬찬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