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세계 병원 여행, 들어보셨나요?
PART 1. 시작은 아시아
01.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Big5 병원
-여행 때문에 퇴사한다고?
02. 인도
-첸나이, 그곳이 나의 터닝 포인트
-인도 의료의 빈부격차
03. 미얀마
-15일간 우리가 아는 지구와 단절하기로 했다
-동자승들과의 이야기
-파고다의 화려함에 감춰진 의료
04. 일본
-엉겁결에 도쿄
-일본을 알고 대한민국을 본다
05. 대만
-먹방 말고 병원 탐방
-단수이 최초의 서양식 병원
PART 2. 나아가 유럽
01. 영국
-나이팅게일 박물관
-나이팅게일의 성토머스 병원
02. 체코
-한복 입고 체코 거리를 누비면 최고!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03. 스위스
-국기를 보면 왜 병원이 생각나지?
-안락사 전문병원 디그니타스
04.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First Aid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그곳의 병원은?
05. 스페인
-세비야의 자선병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06. 프랑스
-강 위에 떠 있는 수상한 정신병원
-몽생미셸과 중세 간호
PART 3. 돌아서 북아메리카
01. 미국
-New York 땅을 밟아보다
-외관부터 웅장했던 콜롬비아 대학병원
-병원 안의 미로, 그곳은 수술실
-여기가 병원이야 집이야?
02. 괌
-들키고 싶은 나의 괌 일기
PART 4. 그 끝엔 남아메리카
01. 멕시코
-아미고! 코레아노! 멕시카노!
-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
02. 쿠바
-Hola! 시간이 멈춘 도시 쿠바!
-혁명의 나라, 혁명의 의료
03. 콜롬비아
-마약의 도시에서 만난 인연들
-과타페의 응급실
04. 에콰도르
-“0”
-국경에서 마주한 난민들
05. 페루
-내가 환자라니! 그것도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고대 잉카 도시 마추픽추에도 병원이 있었을까?
06. 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라파스
-우유니에 취해 고산병을 안고 병원으로
07.
추천사
세계 각국의 병원을 찾아 떠난 한국 간호사. 그의 눈길로 기록된 안락사 전문병원, 자선병원, 강 위에 떠다니는 병원 등 새로운 병원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_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이 책은 10년 전, 내 미래가 가슴 떨리게 궁금했던 그 시절의 나를 소환해주었다. 지금 간호대학을 다니거나 혹은 이제 막 간호사의 길로 접어든 후배들에게, 혹은 그 시절의 가슴 떨림을 잃어버린 동료들에게 추천한다.
_신촌세브란스병원 수술간호팀 회복파트장 김선미
대한민국 의료인으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한 청년이 안정적일 수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곳곳의 의료 현장을 당차게 방문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_KOTRA 뉴욕무역관 K-Move 센터 과장 박준섭
여행을 좋아하고 간호를 사랑하는 이들의 필독서! 떠났기 때문에 마주할 수 있었던 그의 용기를 느끼고, 세계 각국의 병원을 탐방하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내면의 병원을 찾아내는 힐링 독서이다.
_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간호사 강유진
더 멋진 의료인이 되고 싶은
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투어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이자 간호사인 저자는 더 멋진 의료인으로 성장하고자 ‘병원 투어’를 세계여행의 테마로 잡았다. 여행하면서 그 여행지의 병원을 꼭 들러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이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을 돌며 다양한 병원을 여행했고, 수많은 의료진을 만나 그들의 고충, 보람 등에 대해 듣게 됐다. 그 안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는데, 이후 K-Pop, K-방역, K-프로젝트 등과 같이 우리나라의 의료가 ‘k-의료’로써 다른 나라에 본보기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는 또 다른 목표를 가슴속에 품고 여전히 병원을 여행하고 있다.
아시아부터 유럽,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아메리카까지
조금 특별한 세계 병원 여행기
이 책은 크게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나뉜다. 그 안에 21개국의 병원을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