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쇠둘레 ‘철원’으로부터 시작하는 까닭 19
소설과 역사의 경계에서 29
단재가 못다 그린 일목대왕의 철퇴 36
2. 서자 궁예, 수원승도 궁예, 호족 궁예
어린 궁예에 대한 세 가지 왜곡 45
경문왕의 서자? 장보고의 외손자? 54
중도 아닌 속인도 아닌 수도승 64
기댈 곳은 호족이다 72
3. 반신라의 기치를 들다
대호족 양길과 함께 81
신라 왕의 초상을 칼로 치다 89
특별한 해, 894년 95
‘막부장군’론 99
우회전략, 서진에서 북진으로 106
3년 만에 홀로 선 성공의 비결 111
‘궁예의 길’ 121
4. 궁예의 꿈
킹 메이커 왕건가와의 만남 129
‘고려의 왕’임을 재천명하다 138
5. 미륵의 나라
통일전쟁 149
국호와 연호에 담긴 궁예가 꿈꾸던 세상 156
궁예와 왕건 168
다시 읽는 궁예식 제도와 관계 172
왕미륵을 꿈꾸며 180
궁예의 미륵사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84
재조명되어야 할 궁예식 국제관계 193
6. 궁예 최후의 재해석
정사 속의 최후, 전설 속의 죽음 203
왕건 역모 계획의 비밀, 9층 금탑 209
청주인 1천 호를 옮겼으나 215
궁예 몰락의 신호탄, 아지태 사건 222
몰락의 상징, 궁예 도성 225
끝내 실패한 민생고 해결 231
통일의 길목에 선 세 영웅 242
궁예가 남긴 자취를 따라 253
궁예와의 만남을 끝내며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