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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들과의 대화법 :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박사의 관계교육 51가지
저자 손경이
출판사 길벗
출판일 2021-03-05
정가 14,800원
ISBN 97911652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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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1 아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여는 글 2 어머니는 모든 역할을 대화를 통해 해내셨습니다

1부 우리 애 머릿속 좀 들여다보고 싶어요
- 자꾸만 엇나가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

01 여자인 엄마 vs 남자인 아들: “타고난 차이보다 사회에서 길러진 차이가 더 큽니다.”
02 목소리가 커지는 엄마 vs 입을 다무는 아들: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내 문제인지 아들의 문제인지 나누세요.”
03 아들 눈치 보는 엄마 vs 엄마 무시하는 아들: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상대라는 관계인식을 심어주세요.”
04 공부 앞에서 애타는 엄마 vs 태평한 아들: “대화의 최우선 목적은 언제나 관계 그 자체여야 합니다.”
05 아들 육아가 부담스러운 엄마 vs 새로운 역할이 어색한 아들: “그럴수록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세요.”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성장

2부 엄마의 말이 달라지면 아들의 마음이 열려요
- 아들과의 대화 원칙 6가지

01 관계대화의 5단계 원칙: “인간관계의 단계는 0부터 5단계까지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02 대화의 시야 넓히기: “잘 듣는 것도, 비언어를 관찰하는 것도 대화입니다.”
03 대화의 연결고리 만들기: “연결고리가 있으면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언제든 다시 이어집니다.”
04 대화의 중심 잡기: “엄마의 가치관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05 다름 인정하기: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엄마도 아이도 대화가 한결 편안해집니다.”
06 부담감 내려놓기: “완벽한 엄마보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엄마가 되세요.”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요리와 건강

3부 엄마의 사소한 대화가 표현력 있는 아들로 만들어요
- 진정한 남자로 성장시키는 5가지 대화 기법

01 아들의 표현력을 일깨우는 대화: “엄마는 오늘 하루 이랬는데 넌 어땠니?”
02 아들의 공감력을 일깨우는 대화: “엄마랑 역할놀이할까?”
03 아들의 회복탄력성을 일깨우는 대화: “괜찮아, 그럴 때
51세기 엄마와 아들 관계, 관계대화가 시작이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대화 스킬이 빠르게 발달하지 않는다. 아들 말을 듣고 있노라면 속이 터져서 엄마가 아들 말을 빼앗아 대신해주거나 됐다면서 아들의 생각을 넘겨짚고 지나간다. 그러다 보면 아들은 어느 순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자기가 말을 못 한다고 생각해 갈수록 자기표현을 꺼린다. 결국 이는 자존감과 사회성, 공감력을 떨어뜨린다. 저자는 엄마가 아들의 말을 끊지 않고 유심히 들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일상대화를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들과의 관계 단계를 높이고 대화를 늘리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많은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믿고 의지하며 롤모델이 되는 부모와 일상의 모든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면 아들은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도 곧 돌아오고, 학폭과 왕따에도 지지 않는 자신감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는 표현력을 키워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걷게 된다.
사실, 대화의 힘이 이토록 강력하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 대화의 끈을 놓치고 엄마는 아들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며 아들 눈치만 살핀다.
아들과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아들과 엄마의 관계 진단부터 시작하자. 엄마는 아들을 잘 안다고 5단계라고 답하지만 아들은 엄마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고 0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다음에 이 책에 나온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적용해보자.
tVN, EBS, MBC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아들 교육을 이야기하며 전국을 강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이 책의 저자 손경이는 우리 아들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엄마가 아들과의 대화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들이 지금 몇 살이든 아직 늦지 않았다. 엄마의 정성과 진심, 노력, 신뢰는 배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아들을 키우며 힘든 순간을 겪었지만 믿음을 잃지 않고 아들과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대화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