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박찬모(평양과학기술대학 명예총장
지난 20년 가까이 북한을 왕래하면서 싸인 경험에 비추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은둔의 나라 (Hermit Country 북한의 현대사를 예리한 분석력으로 우표를 통해 엮어 냈다는 것이다. 북한의 역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장차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수조건이라 생각된다.
강경민(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
북한에 대한 선입견을 넘어서는 일은 이 땅의 지식인뿐만 아니라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청소년 시절을 접경지대에서 보낸 저자가 어떻게 북한에 대한 확증편향의 덫에서 벗어났는지 놀라운 일이다. 평화를 갈망하는 저자의 열정이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려는 역사적 진실로 이끌었을 것이다. 북한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필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