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열여덟 번째 소송
제1장 판결의 선고
제2장 들꽃풍경 이야기
제3장 75세 노인은 서럽다
제4장 위조되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제5장 잘못짚은 번지수
제6장 변심의 그림자
제?7장 신의 한 수
제8장 탄로가 나버린 모함
제9장 무력화(無力化
제10장 창업교육
제11장 이성택의 죽음 및 구상금 사건
제12장 검찰의 실수(?
제13장 미로(迷路 게임
제14장 18번째 소송
제2부 고백, 그리고 고발
제15장 법정의 문은 닫히고..
제16장 고백, 그리고 고발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 국민들의 사법불신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인가.... ?
변호사 생활에서 점차 느끼는 것은, 세상이 생각처럼 정의롭지 않다는 것, 법원판결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 재판에서 법관의 권력은 가히 신에 견줄 만큼 절대적이라는 것,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판결에 수긍하며 적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 변호사의 비애이자 숙명이라는 것, 수긍하기 어려운 판결이라 생각되더라도 우리 사법현실에서 그러한 일은 의례 있어 왔고, 또한 있는 것이며, 아마도 스스로의 집착과 자격지심이 그러한 느낌을 배가시켰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출판사 서평
- 국민들의 사법불신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인가.... ?
변호사 생활에서 점차 느끼는 것은, 세상이 생각처럼 정의롭지 않다는 것, 법원판결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 재판에서 법관의 권력은 가히 신에 견줄 만큼 절대적이라는 것,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판결에 수긍하며 적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 변호사의 비애이자 숙명이라는 것, 수긍하기 어려운 판결이라 생각되더라도 우리 사법현실에서 그러한 일은 의례 있어 왔고, 또한 있는 것이며, 아마도 스스로의 집착과 자격지심이 그러한 느낌을 배가시켰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애써 위로하며 살아가는 것, 그래서 오히려 의뢰인을 설득하기에 진땀을 흘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한 개의 일련의 사건에서 변호사로서는 물론이고 일반인의 최소한의 상식에서도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판결을 10여 년 동안 무려 20여 차례나 받았다면, 이는 우리가 처한 사법현실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 이기지 못하였지만, 이기는 것을 정의라고 말할 수 없었다.... !
저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한 개의 사건에 관하여, 민사, 형사, 재정신청, 가처분 등 무려 20여 차례의 일련의 소송을 수행하였으나, 너무도 뻔한 사건에서 계속해서 사실이 왜곡되고 패소하는 사법현실을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이를 ‘고백 그리고 고발’이라는 책으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