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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육아 휴직 정석 : 육아 휴직, 제대로 쓰기로 했다
저자 김희정
출판사 처음북스
출판일 2021-06-03
정가 14,000원
ISBN 979117022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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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육아 휴직 신청 방법

Part 1 육아 휴직, 준비하다

육아 휴직 써도 괜찮을까요?
육아 휴직도 타이밍이 있다
슬기로운 육아 휴직을 위한 테마 정하기
작심삼일 시간표라도 괜찮아
우리 집의 재정 유지는 괜찮을까?
씀씀이가 커서 육아 휴직이 부담된다면?
고정비가 부담되어 육아 휴직을 못 하겠다면?
교육비 지출이 큰 가정에 대한 조언
(Talk Talk 육아 휴직 급여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Part 2 육아 휴직, 맞이하다

육아 휴직은 미래를 위한 투자
작은 습관으로 시작하는 지혜로운 육아
비싼 사교육보다는 육아 공동체 교육
육아 휴직 시기에 하면 좋은 취미
작은 산을 넘어가는 방법
(Talk Talk 엄마표 도서관 나들이

Part 3 육아 휴직, 즐기다

설렘 가득,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적극적으로 운영 위원회의 참여하기
개인적이지만, 유용한 육아 노하우
육아 휴직 생활의 지혜, 살림살이 비결
간식과 수다 시간이 주는 행복
육아와 체력의 상관관계
(Talk Talk 하루하루가 보물 같은 육아 휴직

Part 4 육아 휴직 후, 행복한 복직

복직을 앞둔 부모를 위한 준비 사항
육아 휴직 후 현명한 귀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표현하기
(Talk Talk 워킹 맘에게 워라벨이라뇨?

에필로그
육아 휴직 선배들 인터뷰 1, 2
육아 휴직 FAQ
책 속에서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시기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각자 본인 회사의 고과 시간을 고려하여 육아 휴직을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1월에서 12월이 고과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아 휴직을 쓴다면, 1월부터 12월에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고과를 나쁘게 받더라도 1년 치만 손해를 보게 됩니다. 행여나 저처럼 2년 치 고과를 손해 보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고가 평가 방식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_(16 페이지

가끔 지금의 상황이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육아 휴직을 사용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은 정말 공감하지만 당장 쉬고 싶거나, 일이 많거나,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하여 회사를 떠나고 싶어서 육아 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금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의 고과 평가 기간, 아이의 성장 과정, 그리고 가족의 상황들을 함께 고려하여 육아 휴직 기간을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시기를 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 휴직 후에도 후회가 아닌 더 큰 만족감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_(26 페이지

테마를 적고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과 무턱대고 육아 휴직을 보내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혹시라도 여러분이 육아 휴직을 급히 결정하고 휴직을 하셨다면, 지금 당장 닥친 현실이 정신없고 바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할애해서 다시없을 귀한 내 육아 휴직에 테마를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를 정하기가 어렵다면 간단하게 이름표를 붙인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 이름표를 방이나 냉장고에 붙여도 좋고, 다이어리에 적어도 좋습니다. 이것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정한 이 테마는 육아 휴직을 마쳤을 시점에 그동안 내가 보람된 육아 휴직을 보냈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_(27 페이지

육아 휴직을 하는 동안 오로지 육아만 하기를 계획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