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해적선에 꽃이 핀다면?
해적 가족은 무엇 하나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이 없었어요. 단 한 가지! 할머니의 생신을 지나치는 일이 잦다는 게 문제였지요. 바다에 사는 해적 가족은 계절이 바뀌는 것을 잘 알지 못했어요. 해적 가족은 곰곰 생각에 잠겼어요. 그리고 아주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바로 할머니의 생신인 봄에 피는 꽃을 구하는 것이었지요. 봄꽃이 피면 할머니의 생신을 기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해적 가족은 봄꽃을 무사히 기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할머니의 생신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을까요?
《꽃 피는 해적선》은...
해적선에 꽃이 핀다면?
해적 가족은 무엇 하나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이 없었어요. 단 한 가지! 할머니의 생신을 지나치는 일이 잦다는 게 문제였지요. 바다에 사는 해적 가족은 계절이 바뀌는 것을 잘 알지 못했어요. 해적 가족은 곰곰 생각에 잠겼어요. 그리고 아주 좋은 생각을 떠올렸어요. 바로 할머니의 생신인 봄에 피는 꽃을 구하는 것이었지요. 봄꽃이 피면 할머니의 생신을 기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해적 가족은 봄꽃을 무사히 기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할머니의 생신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을까요?
《꽃 피는 해적선》은 할머니의 생신을 자꾸 잊어버리는 해적 가족의 이야기예요. 바다에 사는 해적 가족은 봄이면 다가오는 할머니의 생신을 기억하기 위해 봄꽃을 키우기로 해요. 옛날에 보았던 봄꽃에 기억이 대한 가물가물한 해적 가족은 꽃 가게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봄에 피는 꽃의 씨앗을 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씨앗을 몽땅 심었지요. 해적 가족은 햇볕이 따사로운 낮에는 화분들을 갑판에 올려놓고, 밤이면 싹이 얼지 않도록 배 밑 창고에 옮겨 두었어요. 정성을 다해 기른 봄꽃은 과연 피게 될까요? 어둡고 칙칙하기만 했던 해적선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꽃 피는 해적선》 속 해적 가족의 좌충우돌 봄꽃 키우기에 흠뻑 빠져 보세요.
★편집자 리뷰
아이와 함께 봄꽃을 심고, 나들이를 떠나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껴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