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01 창세 전부터 있는 십자가
02 휘장을 지나 지성소로
03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주는 십자가
04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05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06 고난과 죽음의 영광을 보라
PART 2
십자가, 가장 완전한 제사
07 가장 완전한 제사
08 겟세마네 동산의 추억
09 율법에서 은혜와 진리로
10 구원에 이르는 회개
11 부활과 그리스도의 영
12 자기 사랑을 확증하신 십자가
13 십자가 사랑의 기름부으심
PART 3
그 십자가에서 나도 죽음
14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라
15 보장된 하나님의 사랑
16 나는 날마다 죽노라
17 십자가 지고 예수 따르라
- 프롤로그 중에서
호주의 감옥에서 중국의 선교 현장에서
십자가의 도를 전하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분명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 1:18. 하나님은 호주의 감옥에서 죄로 인한 비참과 그 결과와, 이 심각한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십자가의 도를 몸소 경험하고 깨닫게 하셨으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던 그 경험은 출옥 후 중국 선교의 현장에서 수많은 구원의 결실로 이어졌고, 실제적인 하나님나라의 회복으로 연결되는 놀라운 역사 또한 보게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2020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호주 감옥 간증과 중국 선교 간증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시간 속에 함께하셨던 하나님만을 간증했던 저의 고백을 통해 너무나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믿음을 새롭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절망과 고통, 수치의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가장 귀한 비결인 십자가, 그 복음의 메시지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 <새롭게 하소서> 윤치영 목사 인터뷰 중에서
코로나19 시대가 주는 복음 메시지
죄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복음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코로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사람의 육체를 파괴하고 영혼도 파괴합니다. 코로나는 서로 거리를 두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불신하게 하여 단절시킵니다. 죄도 동일하게 역사합니다. 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고 땅을 저주받게 만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사람과 거리를 두게 만듭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1년 정도 되니까 우리가 코로나에 대해서 무뎌집니다. 이제 코로나와 함께하는 생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죄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초반에 예리했지만 지금 우리가 죄에 대해 얼마나 무뎌졌습니까?
우리가 코로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