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1장 재미있는 일 없나?
- 지루하다 지루해
- 고백할 거야
- 먹지도 못하는
- 그날 밤, 노을
2장 세기의 천재, 수학 신동 진노을
- 대국민 사기극
- 어쩐지 좌표평면 같은
- 수상한 초대장
3장 수상한 수학 캠프
- ‘그’ 진노을
- 영웅이 될 운명
- 32에서 28로
- 일곱 번째 테러
4장 피타고라스의 밤
- 산속의 연수원
- 4층 기숙사
- 어쩐지 미묘한 저녁
- 첫날 밤에 일어난 일
수학이라면 자다가도 치를 떤다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참재미를 찾아 준 소설 《수학특성화중학교》의 후속작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2》 1권이 출간되었다. 전작의 장점을 이어받아 흥미진진한 사건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는 살리고,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학습 내용은 보충했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2》의 새로운 배경은 ‘피타고라스 수학 캠프’다. 방학을 맞아 신나게 놀 생각으로 캠프에 간 아이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일들이 펼쳐지는데…….
수포자가 되기엔 아직 이르다!
수학이 싫은 중학생들을 위한 단 하나의 수학소설!
수학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통계에 따르면(세계일보, 2014 수포자의 비율은 전체 중?고등학생 중 절반가량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런데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바로 상당수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가 고등학교 때가 아닌 중학교 때라는 것.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포자 중 80% 이상이 고등학교 진학 전 수학을 포기한다. 초등학생 때 수학을 포기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20%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포자 중 60% 이상이 중학교 때 수학을 포기하는 것이다.
《수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는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소설’이라는 형식 속에 수학을 녹여 냄으로써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포기할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깨쳐 주는 것이다. 흥미로운 줄거리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중학교 수학 공부에 필요한 주요 개념을 익히고 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많은 수학소설들이 스토리나 수학 지식 중 한 가지에 치우쳐 독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만큼 두 가지를 제대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수학특성화중학교》는 이 딜레마를 탁월하게 풀어냈다.
전작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1》은 ‘수특중’이라는 가상의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험과 로맨스 속에 중학교 1학년 교과 과정 수준의 수학을 녹여 냈다. 한편, 《수학특성화중학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