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1 지금은 팬데믹 시대
제1장 인류 역사의 축을 돌리는 힘, 팬데믹 연대기
제2장 왕관을 뜻하는 우아한 이름의 적, 코로나
제3장 인류가 너무도 모르는 롱런 트렌드, 전염병에 대하여
제4장 코로나의 경고: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대비하라
제5장 백신 접종과 함께 시작된 또 다른 전쟁
2 뉴노멀 시대의 일상
제1장 사회적 거리두기와 키스
제2장 코로나 신드롬, 대가족의 부활
제3장 해외여행은 아듀, 지금은 스테이케이션 시대
제4장 집에 갇힌 사람들에게 다가오다 1: AI
제5장 집에 갇힌 사람들에게 다가오다 2: 반려동물과 자전거
제6장 신먹거리 트렌드, 가드닝과 도시 농업
제7장 미래형 식량 자급자족, 어반 포리징이 늘고 있다
제8장 주5일 근무는 지옥, 주4일 근무는 천국?
제9장 유럽의 Post Corona 세대, 워라밸로 간다
제10장 미국의 Post Corona 세대,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다
3 팬데믹과 경제 그리고 도시
제1장 코너로 내몰린 경제, 돌파구는?
제2장 코로나 식량 위기,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제3장 뉴욕의 부활과 도시의 미래
제4장 팬데믹의 흔적, 도시 계획으로 극복하라
제5장 한국의 안전한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하여
4 기후 팬데믹을 대비하라: 탄소 제로
제1장 탄소 배출 줄었지만 환경 재난 수위는 여전히 ‘위험’
제2장 시베리아의 산불, 거대한 땅속 탄소 폭탄에 접근하고 있다
제3장 코로나 팬데믹을 만든 중요한 원인이 기후 변화였다?
제4장 미래로 가는 출구, ‘탈탄소’를 둘러싼 글로벌 리더십
제5장 탄소 제로, 의심받는 중국과 미국의 귀환
제6장 일본, 실속 ‘탈탄소’ 전략으로 미래 환경 산업 선점한다
제7장 K-방역, K-그린 뉴딜의 허상을 쫓는 진퇴양난 코리아
5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의 재건을 위하여
제1장 세계 석학 12인이 말한다, 팬데믹과 인류의 미래
제2장 유발 하라리의 경고, 정부가 아닌 시민의 힘으로
제3
저자는 코로나의 등장은 인류에게 매우 오래된 적이 다시 찾아온 것을 의미한다고 하며, 전염병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오래 인류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한다. 또한 인류는 수차례의 바이러스 팬데믹에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종족을 번성시켜 왔지만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 팬데믹 상황은 결코 낙관할 수 없다고 한다. 고고생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가 5억 년 동안 경험했던 5번의 대멸종의 원인이 모두 급격한 기후 변화, 즉 기후 팬데믹이었기에 지금의 인류가 기후 팬데믹으로 인한 여섯 번째 멸종의 위기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며, 제2의 팬데믹에서도 살아남으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제2의 팬데믹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코로나의 등장은 인류에게 매우 오래된 적이 다시 찾아온 것을 의미한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인간 사망 원인의 1위는 지진이나 화산 같은 자연재해가 아니다. 전쟁은 순위권에 들지도 못한다. 전염병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오래, 인류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적이다.
- ‘2. 왕관을 뜻하는 우아한 이름의 적, 코로나’ 중에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은 밤낮없이 일하고 주말에 잠시 쉬는 사이클이다. 주중에 쉰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는 엄격했던 근무 시간의 빗장을 해제시켰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적 구속도 해방시키고 일과 휴식의 공존을 가져왔다. 이와 함께 스테이케이션의 시대가 열렸다. 자연과 도시 안에서 일과 휴식을 건강하게 조화시키는 스테이케이션은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 ‘3. 해외여행은 아듀, 지금은 스테이케이션 시대’ 중에서
인류는 수차례의 바이러스 팬데믹에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종족을 번성시켜 왔다. 그러나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 팬데믹 상황은 결코 낙관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