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간, 그리고 간장병 : 간의 기능과 특징, 간장병의 원인과 종류를 알아본다.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간장병은 왜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Part 2. 간장병의 진단과 치료법 : 간기능을 진단하는 검사법과 검사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핀다.
일 년에 한 번, 건강검진으로 간 건강을 관리한다
혈액검사로 간의 기능과 간장병 여부를 확인한다
소변검사로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다
간염바이러스 표지자검사로 바이러스의 종류와 양, 감염력을 안다
영상 진단으로 병변을 명확히 파악한다
복강경검사와 간생체검사로 간조직을 직접 관찰하고 확진한다
간장병으로 확진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
한방에서는 간장병을 어떻게 보나?
Part 3.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섭취법 : 간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와 이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어 먹는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알고 이를 지켜 섭취한다
질 좋은 단백질을 필요량만큼 섭취한다
지방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염분을 과다섭취하지 않는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제철식품을 이용해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
바이러스성 만성간염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지방간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
간장병과 다른 질병이 동시에 발병했을 때의 식사요법
Part 4.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식품 & 이용법 : 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20가지 식품을 들어 유효 성분과 작용을 설명한다.
대두 / 풋콩 / 생청국장 / 녹차 / 단호박 / 쑥갓 / 양배추 / 콩나물, 숙주 / 무 / 고구마 / 잎새버섯 / 표고버섯 / 마늘 / 깨 / 재첩 / 굴 / 귤 / 동물의 간 / 우유 / 달걀
Part 5. 간 건강을 지키는 식탁 차리기
한국인 ‘간암 사망률’은
모든 암을 통틀어 2위!
간 건강은 결코 술 마시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간을 튼튼하게 하는 식생활과 운동으로
스스로 ‘간 건강’을 지키자!
한국인, OECD 국가 중에서 ‘간 질환 사망률’ 가장 높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 질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사망자 중 간암 사망률은 인구 1만 명당 2명꼴로 모든 암을 통틀어 2위이다. 특히 40, 50대에서는 전체 암 사망률 중 가장 높다. 이토록 사망률이 높은 것은 간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 간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간 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며 거의 망가진 상태가 되어서야 겨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간 관련 질환을 알게 된 계기의 30%는 황달이 생겨서이고, 나머지 70%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때문에 간 건강에 관한 한 누구도 안심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 구체적인 진단을 받지 않은 다음에야 자신이 간 질환에 걸렸는지, 걸리지 않았는지조차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간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간이 거의 망가졌을 때에나 발병 사실을 알게 되고, 이것이 사망률을 높이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간은 30%의 기능만 살아있더라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또 재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술로 간의 75~80%를 잘라냈다 하더라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원래의 크기로 자라나고 기능도 회복한다. 간이 손상을 입어 간 세포가 계속 파괴되어도 나머지 정상 간 세포들이 여전히 대사와 해독작용을 하고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뛰어난 예비능력과 재생능력 덕분이다. 하지만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결국 간도 제 기능을 멈추게 되고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간 건강은 ‘어떻게 평상시에 잘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방치하면 끝없이 사망을 향해 질주하고, 잘 달래가며 관리를 하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