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머리말
Part 1 반려견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행복한 주인이 행복한 강아지를 만든다?
개는 교감한다? 개는 생존한다!?
개도 피곤하다?
개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반려견은 가족 아닙니까?”?
어떤 개가 최고의 반려견일까??
개를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을 키우는 개는 많다?
문제행동은 학습된 것이다?
훈련도 교육만큼 중요하다?
지나친 허용과 방임은 금물?
시그널도 정답은 없다?
사람이 바뀌어야 개가 바뀐다?
답은 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있다?
내 삶의 거울로서 반려견?
Part 2 개알못이 알아야 할 기초 훈련
대소변 훈련의 첫 단추?
배변 실수 해결책?
욕구불만 시그널 파악하기?
사회화 훈련 선행 연습?
명령어 입히기?
“엎드려”의 의미와 훈련?
사람은 움직이는 집이다!?
사람의 손은 강아지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산책의 진짜 의미?
목줄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단계별 목줄 착용?
노즈 워킹의 기준?
야외 활동과 공격성?
서열 교육과 자발적으로 복종시기키?
가족 안에서 서열 정하기?
터그 놀이와 공놀이의 규칙?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후각 소통과 노즈 워크 활동?
청각 능력과 생활 소음 적응?
동체시력과 시각 훈련?
강아지들의 명함 교환?
강아지도 꼼수를 쓸까??
내 반려견한텐 어떤 친구가 좋을까??
우리 강아지도 ‘인싸’가 될 수 있을까??
Part 3 잘못된 습관과 문제행동 교정하기
진실의 종아, 울려라?
우리 주인님은 회장, 나는 부회장?
루이와의 불편한 산책?
분홍이의 응가 마스터기?
이름 갖고 장난치지 마!?
주인이 분리불안이네요?
“아빠, 내가 좋아? 강아지가 좋아?”?
쓰레기 제조공장 베리?
일곱 살 신생아 뚱이의 ‘쭙쭙이’?
까미의 이중성?
‘무는 것’은 나의 행복!?
알고 보니 밥상머리 교육?
질투에 눈이 먼 당신, 람이?
가출견 희망이의 ‘집 나가면 개고생’ 프로젝트
이찬종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사람과?개가?함께?행복해지는 반려견?양육법
우리나라의 애견인구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국내 애견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애견 수는 약 500만 마리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와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려견 교육, 훈련과 관련한 정보도 넘쳐나고 있다. 아울러 유기견과 동물학대 신고도 급증하고 있으며 애견인과 비애견인 사이의 사회적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때로는 모순되는 듯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고 반려견의 문제행동이나 보호자의 잘못된 양육 방식이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사회문제로 불거지다 보니, 많은 반려인들이 ‘내가 정말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지?’ 궁금해하고 불안해한다.
《나는 강아지입니다》는 이런 반려인들의 궁금증과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 ‘형제 훈련사’로 유명한 이찬종 소장이 쓴 첫 책으로, 20년간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가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에 15년 넘게 출연하며 다양한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훈련법과 양육법을 소개해온 이찬종 훈련사는 이 책에서 ‘강아지를 사람처럼 아끼면서도 사람의 기준을 강요하지 않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인 ‘나는 반려견을 왜 키우는가?’,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기초 훈련부터 문제행동 교정, 트라우마 치유까지
실제 사례를 들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반려견 양육 지침서
이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라는 저자의 오래된 고민과 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담았다. ‘개를 개로 보고 개답게 키우자’는 비교적 단순한 제언을 담고 있지만, 20년 넘게 반려견 훈련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