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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나님이냐 돈이냐
저자 백바울
출판사 신덕학사
출판일 2019-02-28
정가 16,000원
ISBN 979119608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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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_이 책은 이렇게 읽으면 좋겠다

1. Why Business As Mission?
2. 한국 BAM운동의 뿌리를 찾아서
3. BAM을 둘러싼 오해들
4. Business As Mission, 일의 신학
5. BAM 정체성-나를 누구라 하느냐?
6. Great Commission vs. Great Omission
7. BAM vs. MBA

부록1_제3의 길의 가능성, Business As Mission
부록2_우리의 초점은 어디에 있는가
부록3_무슬림 배경 기독교인과 세례
부록4_미전도 종족은 왜 미전도 종족인가?
Business As Mission (BAM, 비즈니스 선교, 말씀(Text과 상황(Context
사이에 놓인 다리
BAM이론과 실제


이 책은 다소 도발적인 제목에서 시사하듯, ‘BAM’ 이란 용어에서 많은 이들이 부딪칠 수 있는 혼란스러운 물음에 대한 대답부터, 일상 생활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선교적 삶인가 하는 대답에 이르기까지, ‘BAM 실천가(Practioner’의 삶을 살아가는 저자가 자신의 진솔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러한 궁금함을 풀어줄 수 있는 길잡이이다.

“경영학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은 타 문화권(Cross-cultural setting 특히 복음에 적대적인 이른바 창의적 지역에서 비즈니스(business와 선교(missions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임에 대한 상상력의 한계를 보인다. 한편, 이런 지역에서 선교(missions에 오랫동안 머무는 선교사들은 전통적인 선교, 그러니까 제자훈련, 교회 개척, 보육원, 양로원과 같은 긍휼 사역 이외의 선교 방법론에 대하여 닫혀있는 경향이 있다. 영혼의 구원이라는 프레임은 이제 현지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인 ‘구원 이후의 삶’에 대하여 침묵할 수밖에 없다. 후방의 교회는 비즈니스(business와 선교(missions의 직접 경험과 깊은 이해가 부족하기에 Business As Mission을 거룩함의 선교와 Money business의 혼합 내지는 타협으로 본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가장 큰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청년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이해는 턱없이 부족하거나 화석화된 지식의 파편에 불과하다. 오히려 기독교 밖의 지성에 의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삶의 지표를 설정한다. 이들에게 선교(Mission and missions는 공허한 구호이며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다른 세계의 삶이다.
Business As Mission은 이러한 환경의 한 가운데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