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넌 친절하고 상냥한 나의 단 하나뿐인 친구야.”
아주 먼 옛날,
난폭하고 뻔뻔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공룡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심술쟁이 티라노사우루스였어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들을 잡아먹으려다
낭떠러지 밑 바닷속으로 떨어졌어요.
죽을 뻔 한 티라노사우루스를 착한 바다공룡 에라스모사우루스가 구해 줬습니다.
그리고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매일매일 만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티라노사우루스가 빨간 열매를 잔뜩 따서 바다로 갔지만 에라스모사우루스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착한 바다공룡 에라스모...
“넌 친절하고 상냥한 나의 단 하나뿐인 친구야.”
아주 먼 옛날,
난폭하고 뻔뻔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공룡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심술쟁이 티라노사우루스였어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들을 잡아먹으려다
낭떠러지 밑 바닷속으로 떨어졌어요.
죽을 뻔 한 티라노사우루스를 착한 바다공룡 에라스모사우루스가 구해 줬습니다.
그리고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 매일매일 만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티라노사우루스가 빨간 열매를 잔뜩 따서 바다로 갔지만 에라스모사우루스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착한 바다공룡 에라스모사우루스는 바닷속에 빠져 죽을 뻔 한 티라노사우루스를 구해주고는 해맑게 미소 짓는다. 이에 티라노사우루스는 친구들을 괴롭히던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여기서 티라노사우루스는 서서히 변한다. 더 이상 친구들을 괴롭히지도 않고, 난폭한 말을 하지도 않는다. 나쁜 사람도 언제든지 우연한 계기를 통하여 새롭게 변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