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김용주의 녹차이야기! 녹차 웰빙으로 차 문화의 부흥까지 꿈꾼다!
차는 자신의 뿌리를 대지에 튼튼히 내리뻗고 온 우주의 정기를 흡수하여 작은 잎사귀 한 잎 한 잎마다 알알이 채운다. 우리가 마시는 한 잔의 녹차에는 수많은 물질들이 녹아 있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직 효능이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녹차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에 효과가 없다고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생명의 물, 녹차를 만나보자.
이 책에는 녹차의 효능, 마시는 법, 녹차 다이어트와 미용, 녹차 산업 등 녹차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식물이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은 수분과 무기물을 취하기 위해서이고, 잎사귀가 하늘을 향하는 것은 신령스러운 빛을 취하기 위해서이다. 차는 자신의 뿌리를 대지에 튼튼히 내리뻗고 온 우주의 정기를 흡수하여 작은 잎사귀 한 잎 한 잎마다 알알이 채운다.
우리가 마시는 한 잔의 녹차에는 이 수많은 물질이 녹아 있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직 효능이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녹차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에 효과가 없다고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차의 근본정신은 사랑, 자비, 평화이다. 차와 그 정신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인도 향지국(香至國의 왕자 달마가 중국 소림굴에서 정진할 때 잠을 쫓기 위한 기호음료로 마시면서부터이다. “당신의 마음에 영원한 평화의 마음”이라는 달마대사의 설교를 통해 차는 평화의 메시지로 인식되게 되었다.
평화의 의식재로 알려지기 시작한 차는 점차 우리 문화 깊이 뿌리를 내리며 나름의 독특한 문화가 생성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차례상에 차를 올리기도 했다. 녹차 한 잔이 그리운 건 옛것을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