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뇌 : 내 머릿속의 블랙박스
Chapter 1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Chapter 2 인지 능력 저하에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
Chapter 3 우리를 무너뜨리는 12가지 오해와 우리를 바로 세우는 5가지 기둥
Part 2. 두뇌 강화 : 정신 건강을 잃지 않는 방법
Chapter 4 운동의 기적
Chapter 5 목적의식, 학습, 발견의 힘
Chapter 6 수면과 휴식
Chapter 7 뇌에 좋은 음식
Chapter 8 소통이라는 보호막
Chapter 9 종합 전략 : 12주 프로그램으로 더욱 건강한 뇌 만들기
Part 3. 진단 그 후 : 치매를 진단받은 후 해야 할 일과 이겨내는 방법
Chapter 10 병든 뇌의 진단과 치료
Chapter 11 보호자를 위한 조언
에필로그
감사의 말
| 생활습관을 바꾸면 나이, 타고난 유전자와 상관없이 건강한 뇌를 만들 수 있다!
나이 들어서 그런지 자꾸 깜빡깜빡한다든가, 건강에 아무리 신경 써도 타고난 유전자는 절대 쫓아가지 못한다든가 하는 말들을 많이 하고 또 많이 들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는 노화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늙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창’일 때보다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줄이려고 하면서도 이러한 노력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젊은 시절로 되돌려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특히 뇌 건강과 관련해서 나이와 연관 지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고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 이후로 기억력, 인지력, 학습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당연시하거나, 특정 연령이 지나면 머리가 잘 따라가지 못한다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일을 꺼린다.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나 장기보다 유독 뇌와 연관된 질환에 있어서 막연한 무력감이나 공포심이 크기도 하다.
신경외과 의사이자 CNN 의학 전문 기자인 산제이 굽타 박사는 이와 같은 노화와 뇌 자체에 대한 신화와 고정 관념을 바로잡고, 일상생활의 사소한 습관들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나이나 유전자와 상관없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주목할 것은 이 책의 친절한 설명 방식이다. 저자는 뇌 건강에 효과가 좋은 전략을 결론적으로 요약, 제시하지 않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의학적, 과학적 연구 결과를 풍부하게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이 뇌 건강을 지키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한 다음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했다.
| 뇌 건강, 5가지만 지키면 된다! -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배우고, 잘 자고, 잘 소통하고’
이 책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총명하고 예리한 뇌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12주 프로그램이라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종합 전략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제안하는 12주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꼭 맞는 습관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