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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혁신의 시간 : 기업혁신 전문가의 양극화 탈출 전략
저자 이성우
출판사 안티쿠스
출판일 2021-06-20
정가 16,000원
ISBN 97889928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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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I. 배는 부른데 속이 허하다, 정신이 고프다
| 열심히 살았고 운도 따랐다 |
| 과거의 성공 모델은 영원할 줄 알았다 |
| 부자나라 대한민국, 우리가 못해본 것 |
|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
| 공동체 붕괴 |
| 거꾸로 가는 세상, 양극화 |
| 허기, 몸이 부족한 것을 채워 달라고 보내는 신호 |
| 행복해지려면 정신이 채워져야 한다 |

II. 물질문명에 억압받고, 피폐해지고, 무기력해진 우리 정신
| OECD 국가 최고의 자살률 |
| 갑질과 무한경쟁에 억압받는 정신 |
| 번 아웃과 과로사로 피폐해진 정신 |
| 헬조선과 N포기로 무기력해진 정신 |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곳이 얽혀 있다 |

III.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나라가 좋아진다
| 인문학,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다 |
|생각을 바꾸자 |
|행동이 바뀐다 |
| 나라가 좋아진다, Happy Korea! |
| 삼성의 신경영 사례 |

IV. 시민이 주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
| 역사는 시민 주연, 지도자 조연의 변화 드라마 |
| 견제와 균형의 협력이 필요하다 |
| 공무원과 시민의 협치, 민생 문제 해결의 지름길 |
| 청년세대 주민자치 참여로 미래 행정 전문가, 정치 지도자 발굴 |
| 주권재민 실천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 만들자 |
|21세기 요구되는 역량은 창의성, 수평적 협업, 포용성 |
| 억눌렸던 고유의 DNA를 발현시키자 |

V. 에필로그

참고문헌
<추천글>

변화는 우주의 필연법칙이다. 지난 50여 년간 성장지상주의에 함몰되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잃어버린 한국인들에게 저자는 기업 경영을 통해 얻는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중심의 실용적 관점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근본적으로 변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제는 시민들이 잠재되었던 시민의식을 일깨워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 책은 한국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헬조선과 양극화의 망령을 극복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영환_ 동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왜 배우는 것일까요? 현실에서 구현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저자의 학문적 공력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세상을 이롭게 하기에 충분하다 하겠습니다. 게다가 『동의보감』과 『주역』 등 동양의 주옥같은 고전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쓴 흔적들이 『이제 변할 때가 되었다』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쪼록 저자의 생각이 세상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녹아들어 통찰력이 배가 되길 기대합니다.
김해영_ 철학박사,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



<책속으로>

32쪽
세상에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 항상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것에 대응하며 변화해 가는 것이 만물의 이치이다. 계절이 변하는 것, 날씨가 변하는 것, 이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도 변하는 것 등 모두가 같이 얽혀서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다. 고달프지만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변화는 환경이 달라진 것이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혁신이며, 혁신에는 저항이 있지만 변화관리를 통해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진화의 과정이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여 생존하는 종種이 되기 위해서 진화를 선택해야 한다.

40~41쪽그 동안 야수 자본주의의 최고의 가치로 치부하던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연인으로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최고의 가치로 만드는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선행되지 않는 한 톱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