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목회자의 가장 첫 번째 의무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만을 전하는 것이다. 진정한 설교자는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고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교회 안에는 사도들이 전한 본질적인 복음은 사라지고 청중의 구미에 아부하는 사람의 소리만 가득하다.
바리새인의 쌍둥이 후예 목회자들을 한없이 존경하는 맹인된 교회
지금 교회는 자기 인생을 위한 고생의 십자가를 주를 위한 고난의 십자가로 착각하고 있다.
교회가 소원해야 하는 부요는 풍성한 물질적 부요가 아니라 풍성한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이다.
지금 교회는 멸망의 산에서 천하만국 영광을 소원하며 사탄을 경배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가 악착같이 전도해서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축 예배당 건물의 벽돌 덩어리를 만들고 있다.
뱀의 후예들이 교인을 배나 지옥 자식 만드는 낚시밥은 낙관적 구원관과 무조건적 축복관이다.
그 옛날 주인이신 주님은 최후로 십자가를 지셨지만 요즘 종들은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에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