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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유학 준비 망하는 지름길 : 미국 석박사 유학편 - 지방대 출신, 흙수저도 미국 석박사 유학 갈 수 있다!
저자 이현주,임성재
출판사 바른북스(주
출판일 2021-06-25
정가 16,900원
ISBN 97911654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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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흙수저도 유학 간다
흙수저라고 걱정하지 말자
형편이 어려워도 유학은 미루지 말자
SCI급 논문, 제1 저자 타령?
나이와 상관없는 유학의 길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1] 유학의 첫걸음

2부 지방대 출신도 유학 간다
지방대 출신도 명문 대학원 합격할 수 있다
학점 2.9점도 유학 가능할까?
전적 대학 학점 관리에 실패했다면?
교환학생 때 낮은 학점을 고민하고 있다면?
영어 회화에 자신 없는데 어쩌나
유학 준비 중 해외 어학연수를 가지 말라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2] 한국식 사고방식을 버려라

3부 본격적인 유학 지원 준비
유학 준비, 언제 시작할까?
가장 이상적인 유학 준비 방법
동양인이 없는 연구실? 음모론에 빠지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라
합격해도 안 갈 학교에 지원하지 말라
외국 석사과정, 웬만하면 가지 말라
한국의 석사과정 선택 방법
유학을 결정했다면, 한국에서 박사과정 하지 말라
선수 과목에 발목 잡히지 말라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3] 나만의 길을 가라

4부 시험 점수에 대한 집착
시험은 최소 기준만 충족하라
자신에게 맞는 시험 유형 선택하기
유학을 위한 시험공부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한국인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4] 집착에서 벗어나라

5부 추천인에 대한 모든 것
추천인에게 TMI(Too Much Information 주지 말라
유학 지원 의사를 밝힐 타이밍
최악의 추천인
이도 저도 아닌 우선순위 - 지금은 NO라고 말할 때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5] 사소한 걱정을 버려라

6부 매력적인 연구계획서
특정 교수에게 맞춘 연구계획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모른다면?
너무 구체적이고 특정한 연구 주제는 피하라
너무 다양한 연구 주제
[제레미컨설팅의 조언 6] 어떤 교수와 연구할까?

7부 철저한 에세이 준비
에세이 준비는 마지막에?
Personal story를 빼놓지 말자
Personal story,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유학의 길,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며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석박사 유학을 가려고 하는 것일까? 미국의 대학원은 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이 외국 유학생일 정도로 국제화되어 있다. 특히 한국 국적의 학생들은 중국과 인도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 석박사 유학을 가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더 높은 꿈과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그만큼 미국은 학문적인 위상이 높고, 학생들이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해 준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는 너무나 높고 다양한 장벽이 가로막혀 있다. 특히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유학 준비 망하는 길로 들어설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유학 준비 망하는 지름길: 미국 석박사 유학편』에서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며 유학을 준비하다 석사를 세 번이나 하는 경우를 소개하며 책의 도입을 장식하고 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석사 세 번이면 6년이 넘는 시간이 낭비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 들어가는 학비나 생활비 등도 만만치 않게 들었을 것이다. 석사를 세 번 한다는 것이 과장된 이야기일 것 같지만, 저자는 실제 일어난 사례를 가져왔고 이것이 독자의 일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즉, 유학 준비 과정에서 방향성을 잘못 잡으면 누구나 이런 실수와 낭비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독자들에게 약간(? 겁을 주면서 시작한 이 책의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유학 준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식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점과 또 하나는 학력과 나이, 출신에 상관없이 누구나 유학에 도전할 수 있고, 또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한국식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의 의미는 의외로 간단하다. 미국의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니, 그들의 사고방식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모든 유학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