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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Great Company 500 :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저자 래리슈웨이카트
출판사 타임비즈
출판일 2010-09-10
정가 13,000원
ISBN 978896389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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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_ 세계 명문기업들의 흥망성쇠

Chapter 1. Rising of Entrepreneurship
기업가 정신의 태동 _ 욕망의 발현인가? 공공을 위한 대의인가?


애덤 스미스, 욕망의 경제학을 이야기하다
기업가는 파랑새를 좇는 몽상가인가?
기업의 이윤은 고객의 필요에 대한 숙고로부터 나온다
기업가적 신념, 기업가적 인물은 무엇으로부터 탄생하는가?
기업가 특유의 ‘인생 패턴’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자본주의의 토대를 만들어낸 기업가들

Chapter 2. Business Enterprise in the New World
비즈니스 기업의 탄생 _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 모험가들


최초의 탐험, 그리고 기업가의 탄생
신세계에서의 기업 활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기업 활동을 장려하는 중상주의의 부상
더 넓은 식민지의 건설과 비즈니스의 발달
원시적 형태의 사업가 _ 대규모의 거래를 창출한 상인들
비즈니스의 융성을 만들어낸 정부의 역할
기업을 장려하는 새로운 국가, 새로운 헌법의 등장

Chapter 3. New Horizon of Entrepreneurs
1787~1840 _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초창기 형태의 기업들


알렉산더 해밀턴, 그리고 기업 활동의 토대
기업 번영의 또 다른 토대, 토머스 제퍼슨
존 제이콥 애스터 _ 모피상, 투기업자, 선박업주
여명의 시기에 등장한 모험적 비즈니스들
제조업의 활약 _ 최초의 ‘경영 혁명’
상인과 금융의 성장, 그리고 상업은행의 등장
증권시장, 다양한 화폐, 교역 기준의 탄생

Chapter 4. Entrepreneurial Explosion
1820~1850 _ 최초의 르네상스, 기업의 폭발적
역사는 또다시… 되풀이된다!
과거로부터 학습하고 흥망성쇠로부터 배우라!




장인정신으로부터 시작된 수공업자들, 장사수완으로 일가를 이룬 거상들, 새로운 영토와 자원을 찾아 떠난 탐험가들, 비즈니스의 역사는 그들로부터 시작한다.

태생의 한계와 주어진 상황의 위압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장과 사업 터전을 꿈꾼 사람들, 기업가! 책은 멀리 애덤 스미스의《국부론》에서 자양분을 받은 여명기의 기업들부터, 오늘날 정보혁명의 주역이 된 신흥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한 기업들의 역사와 교훈을 한눈에 들여다본다.




우연의 산물인가? 필사적인 도전인가?

책은 우리가 익히 알지 못했던 수많은 기업들의 태동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성찬식용 포도주스를 만든 웰치 목사, 구빈원의 식량 확보를 위해 시리얼을 개발한 켈로그, 직물공장의 소년 노동자로 고단한 생계전선에 뛰어든 카네기, 시애틀의 조그만 신발가게에서 시작해 거대 기업을 일군 노드스트롬 등 뒷얘기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기업들의 드라마틱한 모험담이 풍성하다. 최초의 고난과 장애물을 딛고 이들이 어떻게 기업을 창조해갔는지 읽어가노라면, 우리가 처한 현재의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당대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해 어떤 제품,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는지 살펴보노라면 현재의 틈새가 연상되기도 한다.




기회를 선점한 기업들, 그리고 그들의 향배

책은 지난 400여 년의 기업 역사를 훑으면서, 당대에 이슈가 되었던 사회적 사건과 동향들, 그리고 거기에 걸맞게 새롭게 태동한 산업의 변화 과정을 내밀하게 추적한다.

제조업뿐 아니라 금융산업, 보험, 그리고 유통업에 이르기까지, 미미하게 등장한 새로운 흐름에서 기회를 포착해 시장을 만들어간 기업들의 이야기는 기업이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며 그 박동을 활용했는지 그 힌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