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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박한 집콕놀이 : 코로나, 비대면 시대용 맞춤놀이
저자 한기철,조영하
출판사 율리시즈
출판일 2021-06-30
정가 16,000원
ISBN 978899822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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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신박한 집콕놀이》에 담긴 놀이의 특징 · 어른들에게 띄우는 집콕놀이의 지혜

제1장 준비물이 필요 없는 놀이
1-1 균형 잡기의 달인/1-2 옆으로 다리 찢기/1-3 다리씨름/1-4 마술 빼기 가위바위보/1-5 사냥꾼 가위바위보/1-6 가위바위보 낮아지기/1-7 손가락 자석/1-8 먼저 찔러라/1-9 숫자 수수께끼/1-10 등에 뭘 쓴 거야?/1-11 등 씨름/1-12 참참참/1-13 만두, 만두 만두만두/1-14 도대체 무슨 물건이지?/1-15 숨바꼭질/1-16 한 줄 이야기 짓기/이야기 하나, 둘, 셋

제2장 종이와 연필로 하는 놀이
2-1 앞만 보고 얼굴 그리기/2-2 요요 빙고 놀이/2-3 무슨 그림일까?/2-4 등에 그린 대로/2-5 몸으로 말해요/2-6 선 땅따먹기/2-7 숫자 예측/2-8 삼각형 땅따먹기/2-9 구족화가/2-10 들은 대로 종이 찢기/이야기 하나, 둘,

제3장 기네스 놀이
3-1 탁구공 빙고 달인/3-2 빨대 탁구공 옮기기/3-3 탁구공 홀인원/3-4 탁구공 왕복 운동/3-5 시간 감각의 달인/3-6 공 튕기기/3-7 탁구공 스피드 컵 농구/3-8 컵 세우기/3-9 풍선으로 컵 쌓기/3-10 동전 굴리기/3-11 동전 끼우기/3-12 양말 공 볼링/3-13 종이 빼서 컵 쌓기/3-14 피라미드 컵/3-15 스피드 한 줄 컵 쌓기/3-16 휴지 나르기/3-17 휴지 오래 띄우기/이야기 하나, 둘, 셋

제4장 간단한 도구로 즐기는 놀이
4-1 잡아 (1/4-2 잡아 (2/4-3 어디에 있을까?/4-4 천으로 덮어요/4-5 무엇이 사라졌지?/4-6 높은 숫자를 펴라/4-7 가까이 더 가까이/4-8 먼저 말해라/4-9 어떤 소리지?/4-10 등 뒤 훔쳐보기/4-11 멀리 던지기/4-12 떨어지는 동전 잡기/4-13 숫자 깨기/4-14 주사위 땅따먹기/4-15 주사위 줄다리기/4-16 5초 안에 말하기/4-17 코 카드/4-18 1분 글자 찾기/4-19 행운의 숫자 모으기/4-20 풍선 띄우고 종이컵
■ 아빠의 놀이주머니 안에는 어떤 놀이가 들어 있을까
이 책은 특히 ‘아빠가 놀아주는 법’을 추천한다. 물론 엄마도 훌륭한 놀이 동무가 될 수 있지만 그동안 아빠가 참여하는 놀이는 드물었다는 점, 그래서 아빠까지 합세했을 때 더 다양한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고, 특히 남자아이들인 경우 활발하고 자유롭게 몸을 쓰도록 하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명 〈아빠의 놀이주머니〉라는 명칭으로 놀이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 놀이들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대략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실내놀이. 요즘 같은 비상상황으로 밖에 나가기 어렵거나 가족이 집에 다같이 모여 있을 때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들이다.
둘째,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놀이.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그래서 아이들이 그때그때 내키는 것들을 골라서 할 수 있다.
셋째, 간단한 준비물로도 할 수 있는 놀이. 맨몸으로 할 수도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물건을 활용해볼 수도 있다.
넷째, 단 한 명만 있어도 할 수 있는 놀이. 여럿이 즐길 수도 있지만 단둘만 있어도 노는 데 아무 문제없다.
다섯째,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엄마 아빠뿐 아니라 돌봄교실, 공동생활가정, 공동육아,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열 명 안팎의 현장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 어른들에게 띄우는 집콕놀이의 지혜
노는 데는 딱히 배운 사람, 경험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 놀이가 일상이었고 삶 그 자체였던 시절, 누구나 어릴 때는 저마다 놀이 고수가 아니었던가. 저자는 어느덧 잊고 있던 우리 몸의 놀이 기억을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워준다. 놀아보자는 마음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놀고 친해질 수 있다.

스스로 놀기: 놀이란, 누군가 나 대신 놀아줄 수 없는 것. 놀이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놀아주려고도 말고, 진행하려는 대신 스스로 주체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