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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3 : 걸음마
저자 닥터베르
출판사 주식회사미래엔(북폴리오
출판일 2021-06-25
정가 16,800원
ISBN 9791164138135
수량
prologue
70 육아통 1
71 육아통 2
72 육아통 3
73 뒤집기
74 육아빠 1
75 육아빠 2
76 육아빠 3
77 육아빠 4
78 기어다니기 1
79 기어다니기 2
80 우울감 파트 2-1
81 우울감 파트 2-2
82 우울감 파트 2-3
83 스위트홈 1
84 스위트홈 2
85 스위트홈 3
86 스위트홈 4
87 이유식 1
88 이유식 2
89 걸음마 1
90 걸음마 2
91 엄마 아빠
92 문화센터 1
93 문화센터 2
94 기저귀 1
95 기저귀 2
96 패닉 1
97 패닉 2
98 패닉 3
99 패닉 4
100 패닉 5
101 익스트림 1
102 익스트림 2
103 익스트림 3
104 익스트림 4
105 간병 1
106 간병 2
extra episode 윌유메리미
epilogue 우리 곁의 파랑새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시간은 더 빨리 흐른다!
육아의 새로운 국면에 봉착한 베르와 안다

이번 3권에서는 레서가 뒤집고, 기고, 걷기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육아빠’로서 베르가 겪은 육아통과 우울감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어, 모든 육아 피플들의 힘든 마음에도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아기가 태어나고 누워만 있을 땐 그 모습이 답답해 보이기도 했는데, 막상 기어다니기 시작하니 그야말로 대혼란의 시기다. 처음부터 기어다녔으면 응급실을 가도 몇 번을 갔을 것처럼 바닥의 위험한 요소들이란 요소들은 다 공략하고 다닌다. 따라서 정성껏 꾸민 신혼집 인테리어는 자연스레 붕괴되기 시작한다. 알록달록 매트, 안전 울타리, 안전 잠금장치 등, 이곳이 바로 안전한 육아를 위한 힐링 하우스! 그곳에서 레서는 걸음마를 시작했고, 드디어 말도 하기 시작했다. 레서는 과연 엄마를 먼저 말했을까 아빠를 먼저 말했을까?!

엄빠의 육아통과 레서의 성장통을 통해
다시금 깨닫는 건강과 행복의 가치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불명의 경련을 겪은 레서. 베르와 안다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충격을 받았고, 두려운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레서는 현재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고, 당시 그런 일을 겪으며 베르와 안다는 건강이라는 것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고의 가치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가 자라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간혹 ‘우리 아들은 천재인가?’ 하는 반짝임을 보일 때면 불쑥 내 마음속의 욕심이 고개를 든다. 그럴 땐, 병원에서 밤을 지새우던 날들을 떠올린다. 적어도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것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그렇게 내 마음속의 파랑새를 쓰다듬는다.”라고 닥터베르는 말한다.
아이가 처음 걸어서 엄마아빠 품에 안기던 날,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아빠를 말하던 날, 그 순간의 감동을 어떻게 표현할까. 이런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언제’보다 ‘어떻게’가 아닐까.

독자를 위한 특별한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