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ture 서문. ‘언젠가는 쓰러지겠지’가 사람 잡는다
Part 1. 애완 골리앗의 배신
― 내 삶에 골리앗 같은 건 없다?
1. 골리앗, 처음부터 거인은 아니었다
2. 이미 죽었으나 여전히 치명적이다
Part 2. 지긋지긋한 인생 골리앗들과의 한판
― 골리앗을 쓰러뜨릴 다윗은 ‘내’가 아니다
: 두려움 끝장내기
3. ‘당신이 만난’ 예수를 더 보고, 듣고, 느끼라
: 거절감 끝장내기
4. ‘당신을 이미, 온전히 받아 주신’ 예수를 붙들라
: 안일함 끝장내기
5. ‘당신을 살린’ 불편한 십자가에 삶을 담그라
Interlude 막간. 당신의 골리앗은 ‘이미’ 죽었다
: 분노 끝장내기
6. ‘당신을 용서한’ 예수의 못 자국 난 손을 만지라
: 중독 끝장내기
7. ‘당신이 빠진’ 중독의 수렁, 예수 은혜로 채우라
Part 3.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 내 삶의 분투, 하나님께 영광이 되다
8. 전장 한복판, 내게 베푸신 상에 예수님과 앉으라
9.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하라
믿음의 분투를 잃어버린 세대
싸우지 않아서 지는 것이다
“이길 재간이 없는데 뭐하러 힘을 빼? 적당히 살자, 다들 그러고 살아.” 삶을 위협하는 골리앗과의 위태위태한 동거에 길들여진 이 시대. 이 책은 매일같이 괴롭힘 당하면서도 막상 겨룰 엄두가 안 나서 속수무책으로 놔두는 거인들이 우리에게도 있는지 묻는다. 친숙한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5가지 대표 골리앗, ‘두려움, 거절감, 안일함, 분노, 중독’과의 사투를 현장감 있게 다뤘다. 눈에 띄는 사역의 성공을 거뒀음에도 한편으로는 극심한 ‘불안 장애’에 시달렸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분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우리 삶에 자리 잡은 거인들과 미뤄 둔 싸움을 시작하도록 도전한다.
당신의 애완 골리앗,
반드시 킬러로 돌변한다
루이 기글리오는 ‘애완’ 호랑이에게 치명상을 당한 여성의 이야기로 책을 연다. 골리앗도 처음부터 3미터의 거인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목을 조이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처음부터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애완동물처럼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내면 깊은 곳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 주지만, 어느 날 맹수의 본색을 드러내며 다가와 으르렁거리기 시작하고, 마침내는 치명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크게 문제없던 일상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지금 당신이 공들여 기르는 애완 골리앗은 무엇인가?
‘예수’로 다시 읽는 다윗과 골리앗
‘이미’와 ‘아직’ 사이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실전
골리앗을 쓰러뜨릴 다윗이 ‘우리’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골리앗에게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열쇠는 물매를 던지는 정확도가 아니라, 우리를 해치려는 모든 거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목숨을 희생하신 진정한 다윗, 우리 구주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책은 예수로 인해 우리의 거인이 ‘이미’ 쓰러졌음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