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 AI와 통제 문제
저자 스튜어트 러셀
출판사 (주김영사
출판일 2021-06-30
정가 22,000원
ISBN 9788934988434
수량
들어가는 말
왜 이 책일까? 왜 지금일까?
이 책의 개요

1. 우리가 성공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다음은 어떻게 될까?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바로잡을 수 있을까?

2. 인간과 기계의 지능
지능
컴퓨터
지적인 컴퓨터

3. 앞으로 AI는 어떻게 발전할까?
가까운 미래
초지능 AI는 언제 출현할까?
다가올 개념적 돌파구
초지능 기계를 상상하다
초지능의 한계
AI는 인류에게 어떻게 혜택을 줄까?

4. AI의 오용
감시, 설득, 통제
치명적인 자율 무기
우리가 아는 방식의 일 없애기
빼앗길 다른 역할들

5. 지나치게 지적인 AI
고릴라 문제
미다스 왕 문제
두려움과 탐욕: 도구적 목표
지능 폭발

6. 그저 그런 AI 논쟁
부정
비껴가기
부족주의
그냥…
논쟁의 재개

7. AI: 다른 접근법
이로운 기계의 원칙들
낙관론의 근거
신중해야 할 이유

8. 증명 가능하게 이로운 AI
수학적 보증
행동으로부터 선호 배우기
돕기 게임
요구와 명령
와이어헤딩
순환적 자기 개선

9.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 우리들
다양한 사람들
많은 사람들
멋지고, 추하고, 질투하는 인간
어리석으면서 감정적인 인간
사람은 정말로 선호를 지닐까?

10. 해결된 문제는?
이로운 기계
AI 제어
오용
나약화와 인간의 자율성

부록 A 해결책 탐색
부록 B 지식과 논리
부록 C 불확실성과 확률
부록 D 경험을 통한 학습

감사의 말

사진 저작권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현재 AI는 매일같이 언론의 전면을 장식한다. 밀려드는 벤처 자본에 힘입어서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으로 AI와 기계 학습 강좌를 듣는 학생이 수백만 명에 이르고,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수백만 달러의 봉급을 요구한다. 벤처 펀드, 정부, 대기업에서 연간 수백억 달러의 투자금이 쏟아지고 있다. 이 분야가 출범한 이래 받은 돈보다 지난 5년 사이에 받은 돈이 더 많다. 자율주행차와 개인 비서처럼 이 분야에서 이미 이루어진 발전들은 앞으로 10여 년 사이에 전 세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AI가 가져올 경제적 사회적 혜택은 엄청나고, 그런 혜택은 AI 연구에 더욱 큰 추진력을 부여할 것이다.”(21쪽

인공지능 연구에 사람과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유럽연합에서 앞다투어 AI 연구에 수십억 달러씩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섰고”(267쪽, 이는 한국의 실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기업들이 개발자 구인난을 하소연하고 있다는 기사나, 유명 대학들에서 인공지능대학원을 신설하고 유능한 교수진을 확보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새로이 찾아온 인공지능 연구의 황금기다. 그러면 인공지능 연구는 어디까지 왔는가? 어디까지 발전할까?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지능이 만들어지면 과연 인류의 난제들이 해결되고 단박에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인가, 아니면 영화에서 흔히 보는 것처럼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것인가? 표준적인 인공지능 교과서 《인공지능》의 저자로 유명한 UC 버클리의 스튜어트 러셀 교수는 그동안 AI의 위험에 대해 누구보다 사려 깊은 목소리를 내왔다. 이 분야에 정통한 일급연구자로서 오랜 세월 고민하고 탐구해온 내용, 트롤리 문제가 사소하게 느껴질 만치 넓고 깊은 논의를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에 담았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대한 무책임한 낙관과 디스토피아적 전망을 넘어 현실적이고 폭넓은 관점에서 AI의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 초지능 AI에 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