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10 무엇을 그릴까?
001 습작과 작품 사이
002 답은 늘 가까이에
003 ‘실제’가 아닌 ‘이미지’
004 심상의 깊이가 그림의 깊이
005 주제와 소재 구분하기
006 ‘내가 느낀 감정’으로 하기
007 주제는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008 대상을 사랑하기
009 내 그림 스타일, ‘나’에서 찾기
010 ‘나’를 작가로 인정하기
011-040 어떻게 그릴까?
011 사물1 가장 직관적인 표현법
012 사물2 은유의 기초, 연상법
013 사물3 낯선 곳에 두기
014 사물4 의인화는 부분적으로만!
015 사물5 흔한 것을 흔하지 않게
016 식물1 식물이 주는 마법
017 식물2 경험된 공감대
018 식물3 양념 추가, 2차 연상법
019 식물4 상징성의 힌트 주기
020 식물5 상황선으로 활력 주기
021 동물1 정서적 친밀감 상승
022 동물2 사람을 동물에 비유하기
023 동물3 의인화, 편견의 개입?
024 동물4 특징을 이용한 비유법
025 동물5 특징을 역이용한 풍류
026 인물1 감정을 먼저 정하기
027 인물2 부주제부의 과감한 생략!
028 인물3 개인적인 것으로 하기
029 인물4 감정 속에 두기
030 인물5 배경과의 낯선 조합
031 인물6 다 보여주지 않아도
032 인물7 몸의 일부를 생략!
033 인물8 사물, 동물, 배경과의 합치기
034 배경1 형태보다 빛
035 배경2 조명으로 주목도 높이기
036 배경3 단순할수록 강력하다
037 배경4 채움을 위해 덜어내기
038 배경5 오브제로도 충분!
039 배경6 실제가 아닌 배경
040 배경7 추상 배경의 소품화
041-055 고수들은 뭐가 달라?
041 선으로 감정 전달하기
042 이미지의 다른 이름은 색!
043 질감의 차이로 구성하기
044 실험 없는 창의력은 없다!
045 글자도 그리면 그림
046 그림과 문장이 서로 돕기
047 기호를 활용한 전달
048 면과 선 : 선
천재 작가가 만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짜 그림 수업
작가 천소가 아니라면 누구도 할 수 없을 이야기
우리가 시를 쓰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작곡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머릿속에 무언가 상을 떠올리는 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구현해 내는가의 문제가 모든 예술 활동의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과연 생각을 그리는 방법이란 무엇이며, 지금까지 누군가 이것을 정리해서 얘기한 사람이 과연 있었던가?
흔히 미술학원에 가면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는 보이게 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형태에 대한 이해’ 등과 같은 기초를 가르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잃고 다음 단계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게 된다.
이런 현실의 문제에 자신이 쌓은 소중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자는 100가지 생각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체계를 만들어서 소개한다. 지금까지 이런 내용을 가르치고 설명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저자의 화실에는 실제로 이를 배우기 위한 현업 그림 작가들을 위한 수업이 열릴 정도이다.
또한 이런 발상에 대한 책을 기존에는 볼 수 없었기에, 저자의 책을 접했던 사람들은 그동안 나왔던 모든 책을 소장하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종종 이 책들이 부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책은 작가가 일반인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되도록 쉽고 간결한 설명을 곁들어 놓았기에 그림을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