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지금 우리는 죄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01. 죄와의 싸움은 태초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02. 내적 싸움은 개인이 겪어야 할 죄의 유혹이다
비록 우리가 육신을 지니고 살지만 육신의 생각대로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마귀의 요새라도 파괴할 수 있는 하나님께 강력한 무기다.
03. 회심하는 순간부터 싸움에 참여하게 된다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04. 죄의 유혹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도록 만든다
이것은 우리가 사탄에게 이용당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사탄의 책략을 다 알고 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신다.
05.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그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은 모두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것이다.
06. 기만과 외적 수단을 통해서만 시험하는 제한적 능력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악한 마귀도 그를 건드리지 못한다.
07. 내부 최악의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육체의 욕망과 성령님이 바라시는 것은 정반대이다. 그러므로 이 둘은 서로 대적하여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한다.
08. 내적 싸움의 승패는 성령의 도움에 달렸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라.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09. 기도와 믿음의 방패는 또 다른 무기들이다
성령님 안에서 항상 열심히
<책 속으로>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이 본문은 아주 중요하다. 전쟁이 선포되고 상대가 밝혀지며 결과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절의 주체인 하나님 자신이 전쟁을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너로 …와 원수가 되게 하고’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지상의 전쟁은 하나님이 주도하신다. 하나님이 선포하신 이 전쟁은 모든 인류를 포괄하고 있다. 알건 모르건 간에 남녀노소 모두가 어느 한쪽을 택한 채 사탄 아니면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중립이란 있을 수 없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이 말씀은 당신이 예수님을 위해서 싸우거나 아니면 예수님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뜻이다. 당신은 예수님의 일을 모으지 않고 헤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 즉 하나님의 후손이 되지 않는 이상 그것은 사실이다. 날마다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분의 일, 즉 모으고 헤치는 것이 뜻하는 것을 돕거나 또는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18쪽 죄와의 싸움은 태초부터 시작되었다 중에서
“당신과 악한 자 사이에 서 있는 그리스도보다 사탄이 더욱 강력할까? 당신은 말한다.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그 보호를 뿌리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 당신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가능성을 인정하더라도 나머지 구절을 보면 이렇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이것은 정말 소중한 말씀이다. 이 언약은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거듭해서 반복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사탄의 능력이 거짓말을 퍼뜨리거나 외적 수단들을 통해서만이 당신을 시험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는 당신이나 당신 마음을 소유할 수 없다. 그는 당신의 머릿속에 직접 생각을 심지 못한다. 그는 당신에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