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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산을 오르며 생각하며
저자 백인환
출판사 수문출판사
출판일 2003-12-24
정가 10,000원
ISBN 978897301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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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취미 등산
제2장 산 사랑 가족사랑
제3장 잊지 못할 산행기록
제4장 나를 돌아보는 시간
제5장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제6장 태백산맥 단독 구간종주기
제7장 부록
출판사 서평
기계공학박사가 글을 쓴다? 수학을 전공한 사람이 글을 쓴다?
정말로 그들도 글을 쓸까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산을 즐겨 오르며 장애인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갖고 후학에게도 남보다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정열적인 사람이다.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대학교 교수가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논문집을 대신해 산문집을 냈다.
그는 문인이 아니므로 수필집이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전문 등산가도 아니어서 산행 보고서라 할 수 없지만 산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를 꾸밈없이 기술했다고.
산을 통해 사회를, 가족을 또 ...
기계공학박사가 글을 쓴다? 수학을 전공한 사람이 글을 쓴다?
정말로 그들도 글을 쓸까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산을 즐겨 오르며 장애인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갖고 후학에게도 남보다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정열적인 사람이다.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대학교 교수가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논문집을 대신해 산문집을 냈다.
그는 문인이 아니므로 수필집이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전문 등산가도 아니어서 산행 보고서라 할 수 없지만 산을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를 꾸밈없이 기술했다고.
산을 통해 사회를, 가족을 또 학교와 제자를 본 유별난 세계를 수학자답게 아주 꼼꼼하고 색다른 스타일의 세계를 열어주고 있다.
산에 가면 우리는 인생의 섭리를 깨치게 된다. 산은 그 무한한 품속으로 우리를 안아 들인다. 등산은 몸의 건강보다 정신의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된다. 혼자서 걸을 때가 더 좋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오르거나 초보자를 이끌어 주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치가 바로 거기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