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4
추천사 18
1. 해방공간에서의 우리의 정체성 혼란기 27
2.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 79
3. 역사왜곡은 반역에 해당하는 범죄다 120
4. 김일성 주체사상과 이승만의 기독교 간 이념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139
5. 왜 이승만과 박정희를 인정해야 하는가? 228
6.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인가? 251
7.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276
8. 문화막시즘: 결혼과 가정, 교회를 파괴하라 290
9. 자유민주주의로 가야 하나, 공산주의로 가야 하나? 303
10. 대한민국이 나아갈 살 길 찾기 319
참고도서 340
부록 352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전망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심리학자들은 사람마다 그의 생애를 관통하는 핵심감정(core feeling이 있다고 한다. 분노는 부담감, 경쟁심, 억울함, 불안, 두려움, 열등감, 슬픔, 무기력, 허무, 소외, 감사, 수치심과 함께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지배하는 감정으로 작용한다. 분노(화는 죄악된 분노(sinful anger가 있고, 의로운 분노(righteous anger가 있다. 불의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은 의로운 분노(義奮: 거룩한 분노라고 한다. 불의를 보고 느끼는 의분은 건강한 분노다.
나는 현 정권의 행태를 지켜보다가 의분을 참지 못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조국이라는 이중인격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무법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분별력 있는 국민들은 광화문 광장에 몰려나와 문 정권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이 진보정권이 코로나 감염자를 중국에서 차단하지 않은 것, 부동산정책, 공수처법 입법, 탈원전 정책, 대북전단금지법, 518역사왜곡처벌법, 친일파 파묘법 추진, 부정선거로 비대칭 국회를 만드는 것,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공중분해하여 공정한 수사를 막는 추미애 법무(法無장관의 행태를 보며 목사와 교수, 외교관, 장군 등 국민들은 성명서 발표와 시위 등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나는 20대에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사이비종교 구원파에 빠져 교주의 통역비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 8년 만에 이단교주 유병언의 사기행각에 의분을 느껴 그에게 반기를 들고 구원파를 뛰쳐나와 세상에 그의 실체와 구원파의 실상을 폭로하였다. 이로 인해 20여 차례나 피소되었으나 모든 재판에서 승소하였다. 2014년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내부고발자의 입장에서 KBS, MBC, SBS, TV 조선, 채널 A, MBN, CNN 등에 202번이나 출연하여 유병언과 구원파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기도 하였다.
1990년 김영삼 대통령이 전두환, 노태우의 행적을 역사의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