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평범한 일상을 누리면서 즐겁게 채식을 하고
있습니다intro
채식 알아보기채식 장보기채식 외식하기채식 습관 갖기
chapter 1. 밥 한 그릇
김치볶음밥
채소 강된장덮밥
두부 김밥
나물 비빔밥
파프리카 주먹밥
순두부 찌개밥
달래장 쌈밥 플레이트
가지 봄나물덮밥
톳조림 덮밥
봄나물 김밥
공심채볶음 덮밥
두부 채소볶음밥
깻잎 쌈밥
간편 채소죽
아보카도장 비빔밥
묵밥
비건 가츠동
짜장밥
그린커리
비건 초밥
chapter 2. 면 한 그릇
간장 비빔국수
달래국수
매콤달콤 샐러드비빔면
콩국수
묵국수
메밀면 김말이
채소 듬뿍 볶음우동
두부면 버섯칼국수
토마토 오일파스타
두유 크림파스타
간편 잡채
chapter 3. 별미 한 그릇
부추전
유부 떡볶이
들깨 수제비
비건 마라탕
버섯구이 쌈
와플 감자전
월남쌈
버섯 탕수
비건 함박스테이크
3색 비건 피자
버섯 프라이드
템페칩과 과카몰리
순두부 스크램블 플레이트
깻잎페스토 샌드위치
두유 요거트볼
사과조림 토스트
구운 채소 샐러드 & 곡물빵
채식에 대한 아주 작은 관심을 품고 있다면!몇 년 전만 해도 특별하게 여겨지던 채식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채식을 하는 지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SNS에 채식라이프를 기록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아마 지금 이 책을 살펴보고 있는 분들은 채식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느끼곤 있지만 ‘특별한 계기가 없어서’ 혹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까 봐’ 시작을 망설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런 말을 전합니다. “채식을 한다고 해서 뭔가를 못 먹는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에는 먹어볼 생각도 못 했던 수많은 제철 채소를 접하게 되었고, 다양한 향신료의 풍미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채식을 특별한 도전이라 생각하지 않고 일상의 즐거움이라 여기는 저자의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는 대목입니다. 채식에 대한 아주 작은 관심만 있다면 저자의 소소한 채식라이프가 흥미롭게 다가올 거예요. 나아가 채식을 시작하는데 작은 계기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익숙한 한 그릇 요리를 비건식으로!채식을 시작하면 평소에 즐겨먹던 것들을 참아야 한다고 걱정부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위 ‘풀때기’만 먹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갖기도 하고요. 사실 채식 이전에 먹던 메뉴들을 더 맛있게 즐기면서도 얼마든지 채식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이 책에는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 그릇 요리들이 실려있습니다. 덮밥, 비빔밥, 볶음밥, 김밥, 주먹밥, 국수, 파스타, 우동, 떡볶이, 토스트, 샌드위치 등 너무나 익숙한 메뉴들을 선보이지요. 소개된 모든 음식은 저자가 수년에 걸쳐 평소 직접 해 먹은 것들이라 매우 ‘일상친화적’이에요. 조리 과정은 간단하게, 하지만 맛은 더 특별하게, 재료는 구하기 쉬운 것으로, 그럼에도 비주얼은 예쁘게! 이렇듯 꾸준히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은 채식라이프를 지속하는 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즐거운 ‘일상채식라이프’를 위한 알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