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작품집이 완성된다!
여백조차 하나의 작품처럼 보일 정도로 예쁘다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여기에 나만의 색으로 소녀와 고양이에게 조금만 포인트를 주면 그 자체로 한 권의 작품집이 된다.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고급스러운데 칠하기도 편하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그림에 PUR 제본이라서 컬러링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색연필, 마카, 크레용 등 어떤 채색도 가능하도록 두툼하고 고급스러운 종이를 사용해 완성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거나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어진다.
컬러링 초보도, 망손도 잘할 수 있다!
컬러링북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예쁘게 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팁을 담았다. 또 중간중간 작가가 컬러링한 샘플을 배치해 컬러링이 서툰 사람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나치게 세밀한 드로잉에 피로를 느꼈다면 이 책을 자유롭게 색칠하면서 진정한 컬러 힐링을 할 수 있다.
책의 활용법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이보라의 컬러링 팁
1. 색연필을 모두 펼쳐 놓고 가장 맘에 드는 색을 골라 색칠하면서 컬러 테라피를 한다.
2. 그다음부터는 연한 색부터 진한 색 순서로 컬러링을 하면 좋다.
3. 넓은 면부터 먼저 컬러링 하고 점차 좁은 면으로 이동한다.
4. 처음엔 손에 힘을 빼고 흐리게 칠하다가 음영을 넣으며 진하게 컬러링을 한다.
5. 실제 고양이의 무늬나 컬러를 참고하여 색칠해 본다.
6. 보색 대비 컬러링, 같은 계열 색끼리 그러데이션, 덧칠해 색을 섞어 보면서 컬러링을 즐긴다.
7. 능숙해지면 펜, 크레용과 같은 재료를 써보는 것도 좋다.
8. 크레용과 같은 재료는 배경을 색칠하기에 좋고, 골드나 실버 등 펄이 섞인 펜으로 옷의 무늬나 장식에 포인트를 주면 더욱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다.
Tip> 처음부터 꽉 채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말고 포인트가 되는 입술, 볼 터치, 고양이 털 무늬, 옷 패턴 등에만 컬러를 칠해도 예쁘다. 흰색으로 두고 싶은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