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무명의 시간을 겪는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리 준비하고 노력해도 단 한 번의 무대조차 주어지지 않는 시간이 찾아온다. 하나님을 찾을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같이 느껴져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시간을 무명의 시간이라고 표현하면서 위대한 선지자들도 빠짐없이 겪었던 시간이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겪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무명의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멈춰버린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한 시간인 것이다. 만약 지금 무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좌절과 절망으로 그 시간을 보내기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