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서문 7
서문: 『교리의 본성』 25주년을 맞이하여(브루스 D. 마샬 10
『교리의 본성』 독일어판 서문 54
초판 서문 63
1. 이론, 에큐메니즘, 문화: 상황을 고려한 제안 77
Ⅰ. 에큐메니컬 지형 78
Ⅱ. 심리사회적 상황 88
2. 종교와 경험: 전(前신학적 탐구 105
Ⅰ. 경험-표현적 모델 109
Ⅱ. 문화-언어적 대안 113
Ⅲ. 비교의 비결정성 133
3. 여러 종교와 하나의 참된 신앙 137
Ⅰ. 무비성 141
Ⅱ. 종교의 상호 관계 152
Ⅲ. 구원과 다른 신앙들 159
Ⅳ. 종교와 진리에 대한 부록 176
4. 교리에 관한 이론들 191
Ⅰ. 교리와 교리 문제 194
Ⅱ. 문법과 교리, 연속성과 변화 208
Ⅲ. 교리의 분류 219
5. 규칙 이론에 대한 시험: 그리스도론, 마리아론, 무류성 227
Ⅰ. 니케아와 칼케돈 230
Ⅱ. 마리아 교의 241
Ⅲ. 무류성 246
Ⅳ. 규제적 관점의 우월성 260
6. 후기자유주의 신학을 향하여 269
Ⅰ. 평가의 문제 271
Ⅱ. 텍스트 내재성으로서의 충실성 274
Ⅲ. 미래학으로서의 적용 가능성 298
Ⅳ. 기량으로서의 이해 가능성 306
결론 318
후기: 종교 간 관계와 그리스도인의 에큐메니즘: 『교리의 본성』 3장을 돌아보며 322
참고문헌 354
찾아보기 393
<책속에서>
아마도 『교리의 본성』이 가진 가장 심오한 매력은 공동체들이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교리와 정체성에 헌신한다고 해서 반드시 지적 퇴행은 아니며, 오히려 완전히 첨단을 달리는 것일 수 있다는―사실 자유주의 신학이 전통적인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서 떠난 것이야말로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는―도발적인 확신이다. … 『교리의 본성』은 교회와 신학이 세상으로부터 도망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을 세상에 맞추지 않고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주장으로 세상을 대면할 수 있다는 약속을 제공한다.
pp. 22-23 | 브루스 마샬의 25주년 기념판 「서문」
이 책에서 아방가르드한 개념들과 역사적 교리에 대한 헌신의 결합이 한편으로는 자유주의에 대한 직접적 공격으로 인식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보수주의를 유혹하는 위험으로 인식되었다.
p. 23 | 「독일어판 서문」
어떤 신조가 규제적으로(교리로 기능하면서도 명제로 기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건대 덜 분명하다. 니케아 신조가 공동의 교리로 역할 할 때 일차적 진리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은 이상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내가 다투어 보고자 하는 점이다.
p. 87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는 이스라엘과 예수 이야기의 측면에서 자기 자신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계를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을 만큼 그 이야기를 배우는 것이 포함된다.
p. 116
종교 이론은 종교가 자기 종교에 대해 내세우는 주장을 배제하지 않아야 하고, 또한 그 주장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어느 정도 해석을 제공해야 한다. 만일 이렇게 할 수 없다면, 종교 이론은 기껏해야 순전히 학문으로만 종교를 연구하는 학생에게나 흥미로울 뿐이고 …
p. 138
일부는 세부 내용이 부정확한 약도인 반면, 다른 지도는 지도 제작자의 기술로 만든 걸작품일 수 있으나, 이 양극단의 상황에서 핵심 요인은 지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부정확한 약도가 꼼꼼하고 유능한 사람을 올바로 인도하기에 충분할 수도 있고, 반면 최고의 지도가 외고집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