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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
저자 레이 프렌샴
출판사 시공아트
출판일 2018-11-30
정가 20,000원
ISBN 97889527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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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서문 / 한국어판 서문 / 개정 증보판 한국어판 서문 /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사전 준비
1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2 창작 vs. 각색 / 3 시나리오 쓰기는 공동 작업이다 / 4 시나리오의 정의 / 5 ‘스냅샷’의 묘미 / 6 영화와 TV의 유사점과 차이점 / 7 시나리오 쓰기 시작하기 / 8 시나리오 쓰기 첫날: 자기 훈련과 시간 관리 / 9 시나리오 모니터 요원의 역할

2장 시나리오의 기본 짜임새 연구
1 페이지 / 2 신 헤딩 / 3 신 설명 / 4 카메라 앵글 / 5 몽타주 / 6 문장 / 7 등장과 퇴장 / 8 캐릭터 큐 / 9 지문 / 10 대사 / 11 사운드

3장 최초의 아이디어 떠올리기
1 시나리오를 쓰기 전에 할 일 / 2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목표 / 3 작가로서의 열정 끌어내기 / 4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 5 아이디어 구상하기 / 6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릴까? / 7 아이디어 거르고 시험하기

4장 아이디어 개발하기: 아이디어에서 구성까지
1 스토리와 플롯 / 2 스토리의 콘셉트 명료하게 하기 / 3 어떻게 메인 스토리를 결정할 것인가? / 4 뒤부터 쓰기 / 5 여덟 가지 기본 스토리 / 6 장르 / 7 누구의 이야기인가? / 8 3막의 기본 구조 / 9 한 줄로 표현하기 / 10 표어 만들기 / 11 주제 결정하기 / 12 제목의 중요성 / 13 배경과 장소 만들기 / 14 서브 플롯의 기능 / 15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몇 가지

5장 캐릭터 창조하기
1 캐릭터 이름 짓기 / 2 입체적인 캐릭터 만들기 / 3 캐릭터의 역할과 구분 / 4 주인공의 역할 / 5 인물의 일대기: 분석과 체크 리스트 / 6 배경 이야기 만들기 / 7 조연의 역할 / 8 단역의 역할 / 9 캐스트 디자인 / 10 또 다른 관점의
시나리오 작법과 영화계에 대해 낱낱이 알려 준다!
시나리오 작가가 말하는 ‘시나리오 쓰는 법’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영화 한 편을 보게 만들까? 유명 배우? 평론가의 평? 특수효과?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그것이 ‘훌륭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시나리오밖에 할 수 없다. 그래서 시나리오는 영화 전체를 지탱하는 뿌리와도 같다.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영화 관계자들이 시나리오 쓰기를 영화 제작의 가장 고통스럽고도 중요한 과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해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한 사람, 초보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해 쓰였다. 시나리오 쓰는 순서, 시나리오의 구조, 캐릭터 창조, 서스펜스 조성 등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모든 것을 빼곡하게 담았으나 이 책의 진가는 시나리오 초고에서 탈고까지가 아니라 영화 제작까지를 포함한다는 데 있다. 이 책의 저자 레이 프렌샴은 작가의 입장에 서서 영화계의 습성과 시나리오 계약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무엇보다 시나리오를 팔기 위해 작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수십 년의 경험과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의 각양각색의 조언과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 이 책은 2005년 출간된 『실전에 강한 시나리오 쓰기』의 개정 증보판으로 이전 판의 내용을 대폭 수정, 보완했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영화를 20세기 최고의 예술이라고 한다. 또 영화 감상을 다른 말로 ‘완전한 경험’이라고도 부른다.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 극장에 가서는 다른 사람이 내는 소음과 맡고 싶지 않은 음식물 냄새까지도 감수하면서 영화를 본다. 왜일까? 영화에는 어떤 예술 형식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렬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영화 속 세계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주인공의 희비를 자신의 일처럼 여긴다.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