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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 이름만 들어도 숨 가쁜 트레킹 & 트레블 명소 무작정 체험기
저자 김동우
출판사 지식공간
출판일 2014-07-01
정가 16,500원
ISBN 978899714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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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너 지금 행복하니?
직장인, 세계 일주 트레커로 갈아타기
- 회사 대신 배낭을 선택한 자가 부딪치는 아주 현실적인 문제들
세계 일주 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한 각론
여행 준비와 넘어야 할 산
세계 일주 루트에 대한 얄팍한 고찰
트레커의 배낭 속 알짜 장비들
트레커를 위한 ‘배낭’ 선택과 활용 노하우
세계 일주를 꿈꾼다면 신용카드부터 바꿔라!
다이내믹한 여행의 시작과 황당한 승무원
아시아 - 중국
미치도록 넓은 땅덩어리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엄청난 풍경과 이야기들
Trekking 1. 호도협
1. 쿤밍 도착 | 초짜 여행자의 소심한 저녁 한 끼
2. 쿤밍에서 따리로 | 첫 번째 리얼 버스 여행
3. 따리에서 하룻밤 | 감동서비스 릴리패드 게스트하우스
4. 따리에서 리장으로 | ‘막가파’ 중국 버스의 놀라움
5. 리장 도착 | 티베트 트레킹 최고 가이드를 만나다
6. Let’s trekking | 차마고도 절대 비경 호도협과 마주하다
7. 호도협을 떠나 샹그릴라로 | 잃어버린 지평선 샹그릴라를 걷다
Trekking 2. 야딩
8. 샹그릴라에서 따오청으로 | 중국의 알프스 야딩 트레킹을 위한 고행
9. Let’s trekking | “따시델레 야딩!”
10. 따오청에서 리탕으로 | 트레킹보다 더 흥미로웠던 리탕의 ‘천장’
11. 리탕에서 캉딩으로 | ‘천장남로’에서 내가 가장 놀란 일
Driving 3. 카라코람하이웨이(KKH
12. 청두에서 시안까지 | 한국엔 없는 중국 기차의 낭만
13. 시안 체류 | 김용의 ?영웅문?보다 더 재미있었던 혈투
14. 우루무치를 거쳐 카스로 | 침대 버스 그리고 공포의 그녀, 난 뒷걸음질 쳤다
15. 카스 도착 | 카스는 이슬람의 도시였다
16. Let’s driving ①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산맥의 향연 카라코람하이웨이!
17. Let’s driving ② | 트레킹 천국 파키스탄을 향해
아시아 - 파키스탄
히말라야의 서쪽 그곳엔 파키스탄이
출판사 서평
“나는 오늘도, 한국에서 탄자니아까지 이어지는, 그가 걸어간 궤적을 보며 설레고 있고 그가 찍은 사진을 보며 그를 질투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여행자다.” - 최갑수(여행작가
여행작가 최갑수가 네이버 《스타의 추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바로 그 해외여행 이야기. 호도협, 킬리만자로, 시나이 산, 훈자, 다합, 페트라, 카라코람하이웨이 등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트레킹&트레블 명소를 다니며 겪게 되는 황당 에피소드와 놀라운 자연 경관과의 만남,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담고 있다.
※ 《트레킹으로 지구...
“나는 오늘도, 한국에서 탄자니아까지 이어지는, 그가 걸어간 궤적을 보며 설레고 있고 그가 찍은 사진을 보며 그를 질투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여행자다.” - 최갑수(여행작가
여행작가 최갑수가 네이버 《스타의 추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바로 그 해외여행 이야기. 호도협, 킬리만자로, 시나이 산, 훈자, 다합, 페트라, 카라코람하이웨이 등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트레킹&트레블 명소를 다니며 겪게 되는 황당 에피소드와 놀라운 자연 경관과의 만남,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담고 있다.
※ 《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 표지 설명
훈자 울트라메도우에서
이 마을에는 분명 시계가 없을 것이라고 짐작케 할 만큼, 훈자는 모든 것이 느리게 움직이는 곳이다. 하루에 1시간 전기가 들어오고, 어둠이 내리면 랜턴 켜고 손으로 더듬어 마실을 다니며, 마을 사이로 흐르는 느린 물줄기의 속도에 맞춰서 동네를 연결하는 좁다한 골목길을 걷는다. 동네 아이들이 수줍게 다가와 체리를 건네고, 그들이 이끄는 대로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날이 저물고 훌쩍 1주일이 지난다. 도시에서 살 때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며 한숨을 짓고는 했지만 이곳 훈자에서는 시간이 마치 고이는 물처럼 잠시 머물다 간다. 그래서 바람마저 쉬었다 가는 곳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지도 모른다. 훈자에 머문 지 며칠이 지났을까. 김동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