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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꿈세권에 집을 짓다 : 오래된 동네, 젊은 부부의 상가주택 마련기
저자 행운의봄 외공저
출판사 주택문화사(일원화
출판일 2021-07-28
정가 15,000원
ISBN 97889660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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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생을 바꾸려면 세 가지를 바꾸라는 말

Part 1. 시작은 연애처럼
남편의 폭탄 선언 | 어쩌다 구도심으로 | 카페 말고 임장 데이트 | 땅도 내 것이 되니 사랑스럽다 | * 봄이아빠 이야기 01_ 건축 비용 이렇게 마련하라 | 설계자와의 첫 만남 | 설계, 케미가 중요해 | 10년 늙지 않겠다는 다짐 | * 봄이아빠 이야기 02_ 안목을 높이기 위해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다

Part2. 10년 늙는다더니
잘못은 매도인이 했는데 | 솟아날 구멍을 찾아서 | 직영공사로 가는 결심 |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모조리 다 | 속타는 문화재 발굴 조사 | 지진에 대비한 기초 보강 공사 | 생각지 못한 친정살이 | 겨울에 시작된 공사 | 쩐과의 전쟁 | * 봄이아빠 이야기 03_ 상가주택 리모델링으로 월세 받으며 사는 법

Part3. 봄이 오나 봄
나무가 자라는 집 | 드디어 실현한 복층 거실의 로망 | 중정이 있어 북향도 괜찮아 |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집콕 생활 | 주택 살이 만족도 높이는 옵션 | 행복한 주택 살이를 위한 마인드셋 | 주택은 젊을 때 사는 게 좋다 | * 봄이아빠 이야기 04_ 임대가 잘되는 집은 뭐가 다를까?

Part4. 아이도 자라고 나도 자라는 집
전략적 접근으로 건축상 받기 | 집은 자아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한 작은 노력들 | 정을 나누는 이웃이 있다는 것 | 삼대가 따로 또 같이 사는 집 | 새로운 꿈이 생기다 | * 봄이아빠 이야기 05_ 나의 집짓기 베스트 VS 워스트 | * 봄이아빠 이야기 06_ 좋은 임차인을 만나려면 좋은 임대인이 되자

에필로그_ 우리가 다시 집을 짓는다면
집 짓고 살아가는 이야기이지만
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

주택을 짓고 살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담긴 책이다. 그래서 단순히 수익률에 기초한 상가주택 건축 과정의 나열에 불과한 기존 책과 차별성을 갖는다. 저자는 컨트롤C+컨트롤V로 높은 수익률만을 추구하는 상가주택은 가치 중심의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주택이 품은 그 이상의 함의를 강조한다. 그래서 예비 건축주는 물론이고 내 집을 갖고 싶은 누구라도 공간의 의미와 그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파트 마지막에는 집짓기 자금 마련 지혜, 베스트 선택과 워스트 선택,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를 리모델링 하는 방법과 임대가 잘 되는 상가주택 세팅 노하우를 담아 집을 짓거나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