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방식>
1장 자녀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기
2장 기회 제공
3장 자녀 곁에서 맴돌기
4장 대학 입학 경쟁에 매몰되기
5장 무엇을 위해?
<2부 과잉보호를 중단해야 할 이유>
6장 인생을 살아갈 기본적인 지혜조차 부족한 자녀들
7장 심리적 장애에 시달리는 젊은이들
8장 학생들이 ‘학업 약물’의 중독자가 되고 있다
9장 부모가 자녀의 취업 가능성을 망치고 있다
10장 과잉보호는 부모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안겨 준다
11장 망가진 대학 입학 과정
<3부 다른 방안>
12장 다른 방안을 위한 사례
13장 자녀에게 체계적인 계획과 관계없는 자유 시간을 주어라
14장 인생을 살아가는 솜씨를 가르치다
15장 사고방식 가르치기
16장 열심히 일하기 위한 준비
17장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게 만든다
18장 안간힘의 일반화
19장 대학 문제를 바라보는 폭넓은 마음가짐
20장 귀를 기울인다
<4부 다른 방식의 자녀 양육>
21장 자아를 되찾다
22장 원하는 모습대로 부모 되기
맺는말
감사하는 말
옮긴이 후기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가 어떻게 자녀의 성장을 가로막고
정신건강과 미래를 해치는지, 그 문제와 폐해를 낱낱이 드러낸 책!
자녀를 진정한 ‘성인’으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 양육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
요즘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헬리콥터 부모’란 독립심을 길러주어야 할 부모의 책임과는 반대로 늘 자녀 곁에 붙어 있는 부모를 빗댄 말이다. 즉, 자녀 주변을 늘 헬리콥터처럼 돌면서 자녀의 모든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부모를 말한다. 이 책은 이런 헬리콥터 부모들의 과잉보호와 과잉양육이 어떻게 자녀의 성장을 가로막고, 정신건강을 해치고, 취업과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고, 사회 전반에 해악을 끼치며, 심지어 부모 자신들의 행복마저 깨트리는지, 그 병폐를 남김없이 지적한다. 그런 뒤에 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따뜻하면서도 빈틈없는 새로운 형태의 자녀 양육 방식, 즉 자녀를 ‘몸만 성인이 된 사람’이 아닌 ‘진정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방법과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수많은 자료 연구 조사와, 여러 대학의 입학관리 담당자와 교육자, 고용주 등 100여 명과 한 인터뷰, 그리고 두 자녀의 어머니이자 10여 년간 스탠퍼드 대학에서 학생 지도?상담 책임자로서 경험한 것 들을 바탕으로 과잉보호를 비판하고 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헬리콥터 부모가 자녀를 망친다』는 의존성과 공허한 자만심 대신에 강인한 자립심을 갖춘 젊은이와 성인으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때맞춰 나온 ‘최고의 자녀 양육 지침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들이 잃어버린 올바른 자녀 양육의 매뉴얼을 제공한다.”(≪시카고 트리뷴≫
왜 헬리콥터 부모가 되는 것일까?
‘자녀 학사관리를 위한 학부모 전용 수업’, ‘학부모 대상 취업 설명회’, ‘학부모 포털 사이트’. 이런 것들은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