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여름 모자 이 한 권에 다 있다
햇살이 강한 여름철 외출엔 모자가 필수. 연령에 상관없이 모자를 즐겨 쓰곤 한다. 《에코안다리아로 뜨는 여름 손뜨개 모자》에서는 강한 햇살을 가리고 세련된 멋까지 뽐내는 모자 총 12종을 소개한다. 내 머리에 맞춰, 내 옷 스타일에 맞춰, 내 손으로 직접 뜨니 더욱 소중하다.
보통은 짧은뜨기로 만드는 모자가 많은데, 이 책은 패턴 무늬를 테마로 한 코바늘뜨기만 모아 매우 특별하다. 나선무늬, 다이아몬드 무늬, 파인애플 무늬 등 다양한 무늬를 소개하여 베리에이션이 풍부하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 세일러 모자, 캉캉 모자, 베레모 등 스타일도 다양해 TPO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그냥 보는 것도 예쁘지만 스타일링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코바늘뜨기의 매력을 십분 살린 패턴 디자인이라 책을 펼치는 순간 누구나 여름 모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예쁜 비침이 있는 나선무늬의 챙 모자는 흰옷과 잘 어울린다. 지그재그 무늬의 띠를 이중으로 넣은 캉캉 모자는 개성이 강해 특별함을 한층 어필한다. 솔잎뜨기로 떠서 파도치는 듯한 곡선이 이어지는 챙 모자는 옆모습이 아름답다.
《에코안다리아로 뜨는 여름 손뜨개 모자》는 모두에게 두고두고 특별한 여름을 선사한다.
여름 온도를 낮추는 에코안다리아의 매력
에코안다리아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레이온 100%의 천연 소재이다. 감촉이나 느낌이 자연스럽고 가슬가슬한 데다 가벼워서 여름철에 최적. 모자는 물론 가방,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에코안다리아로 뜬 모자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 햇볕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해 이중 방어가 완벽하다.
컬러도 매우 다양한 편. 좋아하는 색으로 배색해서 만들어보자. 작품으로 완성한 후에도 모양이 잘 유지되므로 싫증 내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물론 에코안다리아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탐나는 예쁜 여름 모자를 뜰 수 있다. 다양한 뜨개 도안만으로도 두고두고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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